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 분석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3대 지수가 있습니다. S&P 500, 다우 존스, 나스닥입니다. 그중 나스닥 시장은 1971년 2월 8일에 창립된 장외시장이었는데 가파른 성장세로 인하여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시가총액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 이어 세계 2등 거래소입니다. 이 지수에 편입된 상품들의 특징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망한 IT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해당 상품을 담은 펀드가 있습니다. 바로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투자신탁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편입한 지수를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순수한 지수와는 다르게 해당 펀드는 약 6.5%의 채권과 11%의 보통예금이 섞여 있어 벤치마킹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알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 분석

펀드 개요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 투자신탁은 미국 나스닥 1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환매 기준일은 17시 전에는 3영업일 기준가격으로 6영업일 환매 17시 경과 후는 하루씩 늘어납니다. 온라인 선취수수료(AE형) 기준으로 매입할 시 선취수수료 0.4%에 투자 기간 총 보수가 0.725%로 1% 이상인 액티브 펀드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운용경과 및 전망 2023년 8월 기준

해당 기간 무디스의 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미국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예상과 달리 크게 상회하였으나 파월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발표와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어 주가 상승을 끌어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말 고용시장 과열 진정과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 증시가 일부 반등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상황은 물가 상승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노동시장 과열도 진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또한 5.5% 올라가 있고 매파적인 반응이 쏟아지지만 긴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경기 둔화도 해소될 것이고 현재 약세를 보이는 각종 지수들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2023년 9월 말 미 의회조사국은 의회가 이달 말까지 예산안 처리와 임시 예산 편성에 실패할 경우 부분 업무 일시정지 즉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되어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게다가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회장이 미국의 기준금리가 7%까지 올라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임금 또한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것이 불가피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하여 전 세계가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 수익률

2023년 9월 27일 기준 모든 기간을 다 통틀어봐도 벤치마크인 NASDAK 100 INDEX보다 수익률이 낮습니다. 최근 5년을 보면 거의 20%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원인을 분석해 보면 먼저 보수료 차이가 있으며 두 번째는 채권이 일부 섞여 있고 기타 자산 중 예금잔고가 11%가 넘기 때문에 이것들이 주가 상승을 막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주식만 있는 펀드와는 다르게 벤치마크를 제대로 추적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최근 sol 미국 S&P 500의 최근 분배금 재투자 가정시 1년 수익률 12.08에 비해서 높고 S&P 500 5년 수익률을 보면 46.66%로 거의 30% 이상 앞서 있지만 이 정도라면 차라리 미국 주식 QQQ를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포트폴리오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 포트폴리오

주식과 채권 기타 자산에는 주로 예금과 선물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예금을 펀드 내 11.27%나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의 20% 가까운 자산이 채권과 기타자산으로 분류되어 있고 예금잔고 이자율은 연 0.01%의 매우 낮은 수익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의거해서 벤치마크를 제대로 추적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주가가 하락할 때 안정적으로 방어를 할 수 있지만 오래 묵혀 둔다면 해당 펀드보다는 QQQ 같은 ETF 하나를 매수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해당 펀드를 총평을 해 보자면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지만 벤치마크를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라리 QQQ나 나스닥을 100%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를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에는 펀드를 투자하는 이유가 보수료가 정말 없다시피 하면서 매일 일정한 금액을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펀드들은 죄다 채권을 섞거나 선물을 하면서 펀드매니저의 개입을 하면서 이로 인하여 거래 수수료나 보수를 더 받아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처럼 시가총액 몇 위에 드는 투자회사조차 1층 사무실에 직원들이 17명 정도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금융사를 가 보면 아주 높은 건물 전체를 통으로 빌려 쓰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입니다. 결국에 그것이 내 수수료라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ETF는 환매 기간도 없고 쉽게 매수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신경 안 쓰고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해당 펀드를 매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수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이 어려운 시기 존 번 하여 나중에 달콤한 열매를 같이 먹읍시다. 그럼 이상으로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자 투자신탁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외에 볼 펀드, ETF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자투자신탁A-e 분석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 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종류 A-e 분석

삼성미국인덱스증권투자신탁 분석

KB스타 미국 S&P500 인덱스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분석

매월 배당주는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