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 투자 책 추천

주식 투자 책 추천

주식을 잘 하는 법이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히 투자하고 마인드를 잘 챙기면 언젠가는 우량한 기업이 오르기 때문에 그때 잘 챙겨 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꾸준히 버틸 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주린이 주식 투자 책 추천에 대한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책은 차트 분석, 단타 등의 기술적인 책이 아닌 주식을 장기투자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책 위주로 써 놓겠습니다.

주린이 주식 투자 책 추천

워런 버핏의 바이블

워런 버핏은 주식을 땅으로 보고 꾸준히 그 산출물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워런 버핏의 바이블이란 책은 워런 버핏이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낸 내용이나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들입니다. 농사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똑같은 땅이었지만 사람의 손으로 지어야 했기에 노동력도 많이 필요해서 인건비도 많이 나갔고 게다가 비료 같은 농법과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 병충해에 버티는 종자 같은 기술들이 없어서 생산량도 매우 낮았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땅에서 요즘에는 샤인 머스캣같이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 혹은 비료와 농약의 개발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서 엄청나게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생산성은 높아졌기 때문에 땅의 가치 또한 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값 또한 올라가고 있으며 워런 버핏은 이렇게 꾸준히 생산성이 높아지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은 수수료를 적게 내는 쪽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트락스 가문의 예처럼 그냥 꾸준히 잘 하고 있는데 중개인들이 더 잘해주겠다며 엄청난 양의 주식을 사고팔면서 수수료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 또한 떨어지면 지금 팔아야 되나 오르면 더 사야 하나 등등 끊임없이 고민하고 버틸 수 없는 힘이 없는 사람들은 한 번 사고팔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약정금액이 올라가 수수료로 당신의 계좌를 다 녹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하실 분은 이 책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라는 책에서는 주식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주식의 역사와 사람들의 투기 대공황의 원인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각종 경제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니 경제적 관점과 시야도 많이 넓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힘을 발견하고 천체의 움직임까지 계산할 수 있던 뉴턴조차도 사람들의 광기는 예측하지 못해서 벌어들인 수많은 돈을 주식에 투자하여 날려 먹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자는 주식은 투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에 꾸준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고 경제 대공황을 토대로 시장에 있는 돈을 줄이게 되면 경제가 폭망하기 때문에 국가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화폐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 가치는 계속해서 오른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피터 린치는 제2의 대공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정부라는 경제의 주인공이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각종 정책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지금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중국이라는 국가가 미국이 푼 돈들을 다 받아 주었지만 지금은 어느 나라가 받아 줄지 의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돈을 풀면 물가가 폭등하기 때문에 돈을 계속 거둬들이고 있고 전 세계의 경제는 빨간 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또 모르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럴지라도 꾸준히 나중에 오를 것이라 믿고 애플 같은 우량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 달리오는 헤지펀드 회사를 파산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회사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했습니다.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된 레이 달리오는 금본위제 폐지 시 하락장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엄청난 손실을 입고 파산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에게서 달러를 금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을 했고 금이 부족해진 미국에서 금본위제를 폐지했기 때문에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금과 연동되지 않은 돈은 마구 찍어낼 수 있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해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과거에도 돈을 마구 찍어낸 적이 있었는지 역사를 공부하였고 그것을 토대로 세계 금융위기 때 상승장에 투자해서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레이 달리오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부강해지고 망하는 사이클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각종 기반을 다져 놓고 정적을 제거해 놓고 연구와 교육에 힘을 쏟으면 생활에 편리한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이 나라가 무역의 중심지가 되고 이를 토대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됩니다. 그러면 국가는 무역을 보호하기 위해서 돈을 쓰게 되고 이러한 돈은 부의 불평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빈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게 됩니다.

이때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를 위해서 돈을 쓰게 되는데 어느 순간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국가는 이 단계에서 돈을 찍어내게 됩니다. 기축통화의 지위이기 때문에 돈을 마음껏 찍어내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부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이렇게 양 계층 간의 갈등이 심화될 때 다른 경쟁 국가에서 이를 치고 올라오게 되고 이로 인하여 기축 통화의 지위를 잃고 자국의 화폐가 똥값이 되면서 세계 질서의 변화가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지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국가가 돈을 마구 찍어내기 시작할 때 주식이나 부동산에 넣어야 된다고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워질 때 돈을 마구 풀거나 복지 국가를 신설하기 위해서 돈을 뿌릴 때 나라가 망할 징조여서 돈을 거둬들이는 것이 아닌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의 갈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고 이 정점에서 가지고 있던 자산을 처분해서 새로 떠오르는 국가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코로나입니다. 코로나 때 매우 어렵고 나라가 돈을 풀어서 재난 지원금을 마구 뿌렸습니다. 이 전에 부동산을 사거나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폭풍은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워져서 예전에 욜로족이라는 말에서 요즘 트렌드는 거지방으로 바뀌었고 퐁퐁남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남녀 간의 갈등이 더 심화되었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이러한 경제 사이클에 맞춰서 투자하게 된다면 큰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 이 책에서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주린이도 쉽게 해당 주식 투자 책을 이해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읽고

그릿

그릿이라는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니 어떠한 어려움에도 끊임없이 도전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과 이를 위해서 어떤 환경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주식과 관련 없는 이 책을 가장 먼저 주식 투자 책 추천 첫 머리에 넣은 이유는 주식투자는 엉덩이 싸움이기 때문이고 끝까지 유지하는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돈이 안 벌려도 힘들지만 돈이 벌려도 매우 힘듭니다. 왜냐하면 내 직장 생활에서 월급은 200만 원인데 내가 하루 만에 300만 원도 벌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마인드가 박살 나고 직장 생활은 따분해지고 저조차 직원들이랑 싸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매일 잔소리를 하는 팀장 밑에서 일할 수 있는 이유도 돈을 벌어야 하고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돈이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주식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그런 것들이 계속 거슬리기 시작하고 기존의 프레임이 깨지고 퇴사 생각이 저절로 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직장을 나가서 주식을 하다가 폐인이 되어서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떻게 힘들 때도 포기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예를 들면 재능을 칭찬하지 말고 노력을 칭찬하기, 혹은 꾸준히 버틸 수 있는 돈 마련하기 같은 환경을 마련해 줄 부모와 코치에 대해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스스로 코치가 되어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매수를 꾸준히 한 당신을 칭찬하고 돈을 빼야 할 상황을 대비해서 여유자금을 조금 남겨두는 것과 주식이 오르더라도 당장 일을 때려치울 생각을 하지 않는 것 등 이러한 활동들이 주식을 하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식 투자 책 추천에 이 책을 넣었습니다.


사실 주식 투자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린이는 S&P 500 같은 ETF만 꾸준히 모아도 우상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사람의 심리가 들어가면 매우 어렵습니다. 이게 진짜로 오를까? 혹은 돈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망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일단 하루에 몇 백씩 따기 시작하면 회사 생활이 매우 따분해지고 게다가 뇌는 도박을 하는 것처럼 점점 변해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식을 투자하게 되고 누군가의 잔소리가 점점 퇴사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되어 결국 직장생활에서 고과는 잘 안나오고 심하면 해고나 퇴사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만질 수 없는 돈을 만지게 되면 엄청난 양의 쾌락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고 그것이 떨어지게 되면 더 큰 쾌락을 갈구하게 되기 때문에 점점 더 주식 매매를 하게 되고 이는 중독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열심히 일했던 직장 생활이 재미 없어지게 됩니다. 매일 참았던 상사의 잔소리도 내 지갑에 돈이 생기게 되고 수익의 맛을 보게 되면 들이받아버리게 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돈도 있는데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잃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돈맛을 알게 되면서 직장도 때려치우고 폐인의 길로 접어드는 그런 것이 제일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벌어서 배당금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전까지 열심히 근로를 하거나 사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주식 창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그냥 묻어놓고 버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주린이 주식 투자 책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 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종류 A-e 분석

AB미국그로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e 분석

워런 버핏 100만 달러 내기 인덱스 펀드와 헤지 펀드 10년 수익률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