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복리로 오르는 이유

주식 복리

주식이나 ETF를 하게 되면 복리로 오른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S&P 500의 연평균 성장률은 11%라고 말을 합니다. 주식 복리로 오르는 이유는 회사의 가치가 복리로 오르기 때문입니다. 왜 회사의 가치가 복리로 오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복리로 오르는 이유

회사의 수익이 복리로 오르는 원리

그럼 회사의 가치는 복리로 오를까요? 바로 회사의 생산성이 복리로 오르기 때문에 수익또한 복리로 오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벼농사를 짓는 농부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에서 100평을 가지고 있고 이에 생산량이 100이라 간단하게 가정해 보겠습니다. 농부가 땅을 100평 더 샀습니다. 그럼 이 농부가 생산할 수 있는 벼의 양은 200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농부가 좋은 비료를 개발하여 2배의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그럼 생산할 수 있는 벼의 양은 100평에서 200평 두 배가 늘고 여기에서 비료를 개발하여 2배의 생산량이 늘었으니 생산량은 400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좋은 종자를 개발해서 벼 하나당 이삭이 2배로 더 붙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100평에서 200평 두 배가 늘고 비료 개발로 2배가 늘고 종자 개발로 2배가 늘었기 때문에 생산량은 800이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100+100+100+100으로 가지 않고 100->200->400->800 이렇게 두 배로 뛰었습니다. 이를 회사의 적용해 보면 회사의 수익 또한 복리로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의 수익은 이렇게 극적으로 2배씩 늘진 않지만 어쨌든 이런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의 수익은 복리로 늡니다.

회사의 가치가 복리로 오르는 이유

그럼 수익과 회사의 가치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는 가게 권리금을 받을 때 생각해 보면 됩니다. 순수 가게 권리금은 15개월치의 순수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럼 수익15가 가게 권리금입니다. 월세는 연 5% 정도 받는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건물의 가치는 월세20입니다. 결국에 수익 부분이 복리로 오르기 때문에 뒤에 것이 그냥 있어도 복리로 오릅니다.

회사의 가치와 주식의 상관관계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와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주주의 출자로 구성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회사의 주인이 주주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가 주식회사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 주식 모두 모아 팔았을 때 회사의 가치와 비슷하게 팔릴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회사가 1억에 매각된다고 가정했을 때 이 주식회사를 100주로 구성했다면 결국 1주당 100만 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회사의 수익이 증가하면 회사의 가치가 증가하고 이는 현재 회사를 매각했을 때 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가의 원리는 금리와 환율, 전쟁, 정치, 세력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에는 회사의 매각가치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와 주식의 총합은 1:1로 교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토대로 회사의 수익이 오르면 가치가 오르고 이는 주식이 그만큼 비례해서 오르게 됩니다.


결국 쉽게 정리해 드리자면 회사의 수익이 오르면 회사의 가치가 오르고 그러면 이와 비슷하게 주식이 오르는데 회사의 수익이 복리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식 복리로 증가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보유하면 복리의 힘으로 눈덩이가 계속해서 굴러 근로소득자와의 자산 격차는 복리로 계속해서 벌어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식 복리로 오르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가격 오르는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