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오늘은 세계 최고의 멘탈 코치 보도 섀퍼의 2022년 화재작 이기는 습관에 대한 책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프롤로그

“사람은 누구나 위너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프롤로그를 설명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모든 아이 안에는 천재가 있다고 말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없는 일을 해야 하며 자신의 삶에 리미트를 걸게 되면 그것을 이루는 순간 당신의 목표는 끝나 버립니다.

내가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벤츠를 타고 싶거나 좋은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겸직 허가를 받아서 유튜브나 블로그 혹은 퇴근 후에 배달의민족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공무원이니까 공기업이니까 이런 이유로 평생 검소하게 살아야 된다고 자신의 한계를 정해 버린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물론 돈이라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기회비용 또한 나의 현재 상황에 빗대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한계는 정해져 있을 것입니다.

결정을 내려라

“네 안에 어떤 잠재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거야”

결국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결정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큰일도 아닌 작은 일을 가지고 수없이 고민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다 가버립니다. 결정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기 싫어서입니다.

독일어로 결정을 의미하는 단어는 이별을 의미하는 표현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결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떠날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고 싶지만 집에 와서 유튜브를 보고 싶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당장 내 앞에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정을 빨리 내리는 것은 소수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삶에서 모든 일은 합산으로 나타난다

“뜨거운 물에 가득 담긴 개구리를 넣으면 개구리는 즉시 냄비 밖으로 점프해 탈출하지만 차가운 물이 담긴 냄비에 개구리를 넣은 다음 천천히 가열을 시작하면 천천히 따뜻해져가는 것을 즐기던 개구리는 물에 삶길 것이다”

갑자기 어느 순간에 수 천만 원의 빚이 생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택시를 한 번 탄 것, 혹은 옷을 사고 친구를 만나러 간 것등과 같이 작은 것들이 쌓이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커지게 됩니다. 살이 찌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아침에 30킬로씩 찌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1킬로그램씩 늘어나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합산해야 합니다. 오늘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내 인생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책 10 페이지라도 매일 읽게 된다면 1년 뒤에는 누구보다 지식을 많이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것을 합산할 줄 모릅니다. 특히 열심히 살아 놓고는 쌓아 놓아야 하는데 그날의 것들을 다 뭉개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열심히 운동해 놓고 폭식을 해서 다이어트를 망쳐 버리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 놓고 그날 밤 술을 마시거나 밤새도록 게임을 해서 그날의 기억을 다 잊어버리는 것 같은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쌓을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언젠가 그것이 덩어리가 되어 나올 것입니다.

명작은 항상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다

이 책은 개구리와 전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누구나 우리를 이유 없이 시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구리가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전갈이 태워 달라고 합니다. 개구리는 네가 독침으로 나를 찌르면 나는 죽을 것이라 거부하지만 전갈은 강을 건너는 동안 너를 찌르면 나 또한 물이 빠져 죽을 것이라 말하죠. 하지만 전갈은 강을 반쯤 건널 때쯤 개구리를 찔러 죽여 버리고 이로 인하여 자신도 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결국 내가 아무리 남을 위해서 일을 하더라도 이런 전갈 같은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그룹은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의 말을 거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의 길을 꿋꿋이 이어 나간다면 언젠가 당신을 조롱하는 사람들과는 큰 격차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일단 처음에 자기 자신을 믿고 작은 일부터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말고 꾸준히 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머리가 나빠서 키가 작아서 운동신경이 둔해서 등등의 핑계를 대고 한계를 정해 버리면 어떤 일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정말 머리가 나빠서 남들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하다 보면 세계 최고는 될 수 없어도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템포를 조금 조금씩 쌓다 보면 한 방울의 물방울이 냇물을 이루고 냇물이 강을 이뤄 바다로 흘러들어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먼스토리 유튜버 김도훈 슈퍼휴먼

주언규, 신사임당님의 슈퍼노멀 책을 읽고

하재준님이 지은 미라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