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f 국고채10년 ETF는 국고채 10년물 3종목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잔존만기 약 8년 정도의 ETF 3종을 매수하고 3개월마다 종목 변경을 실시하는 ETF입니다. 금리의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단기 투자를 원하신다면 잔존만기가 짧은 ETF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Kosef 국고채10년 수익률 배당 포트폴리오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SEF 국고채10년 기본 정보
상장일 : 2011년 10월 19일
시장가격 : 111545 원(2024.3.15일 기준)
보수 : 연 0.05%
기초지수 : KIS 10Y KTB Index(국고채 10년물 최근 발행 3종목 액면금액 동일 비중 방식)
듀레이션(채권 원금 평균 회수기간) : 7.246년
KOSEF 국고채10년 수익률
코로나 때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은 올라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떨어졌습니다.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30% 가까이 하락하였습니다. 보통은 금리가 떨어지면 기존 금리 차이로 인하여 채권 가격이 올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돈을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 주식과 채권 모두 떨어졌습니다.
이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로 인한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배당금을 재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게 됩니다. 지금 투자하시면 아마 올해 말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린이가 매수할만한 종목이 아닌 금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 매수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KOSEF 국고채10년 배당
1년에 1번 1월 초 시가배당률 3.15%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국채이기 때문에 배당률이 저조합니다. 안전한 국채보다는 차라리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나 지방채를 섞어서 리스크를 지면서 연 이율 1%정도 더 먹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KOSEF 국고채10년 포트폴리오
표면이율 3~4%대의 10년 만기 국고채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32년 6월, 32년 12월, 33년 6월 만기 채권 듀레이션 8년 정도의 채권을 3개를 매수하고 있고 나머지는 현금을 9% 정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것들을 만기 때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3, 6, 9, 12월 세 번째 화요일에 교체를 하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으로 손실을 입은 상태로 매도될 수도 있으니 주식처럼 안전한 것이 아니라 위험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상품은 올해 금리 인하가 기대하기 때문에 상승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국고채 ETF라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3개월마다 종목 교체 시기가 있고 장기채의 특성상 금리의 영향을 심하게 받습니다. 결국 채권형 ETF이지만 미래의 금리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만기도래가 있는 KBSTAR 25-11 회사채(AA-이상) 같은 채권에 투자하여 금리의 영향이 있더라도 25년 만기까지 끌고 가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Kosef 국고채10년 수익률 배당 포트폴리오 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