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잘 하는 법

주식 잘 하는 법

부동산은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주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예전과 달리 사기라는 말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주식을 잘 하는지 모르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 잘 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잘 하는 법

ETF부터 매수하기

주식 잘 하는 법 첫번째는 개별 주식보다 전문가가 주식 시장에 상장시켜놓은 ETF(상장지수펀드)부터 매수하는 것입니다.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S&P 500이나 IT 기업 등에 투자하는 나스닥 등 모아놓은 지수에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TF를 투자하게 되면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상장시킨 펀드를 사는 것과 비슷하고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어떤 종목을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하려고 하면 너무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우상향 한 지수에 투자한 다음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주식을 기준을 삼아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펀드 또한 가입하시거나 펀드 보고서를 읽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용 보고서를 읽어보면 이번 분기에 어떤 경제적 이슈가 일어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펀드를 운용하는 사람이 작성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읽으면 큰 경제의 흐름도 알 수 있고 거기에 나오는 금리, 미 연준, 테이퍼링, 양적 완화, 긴축 등 여러 가지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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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에 투자하게 되면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오를 것입니다. 회사가 망하게 되는 것이 쉬울지 미국이나 대한민국 나라 전체가 망하는 게 더 쉬울지 판단해 보면 나라가 망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물론 그리스, 아르헨티나 이런 곳들이 망하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왕조가 몇 번이나 바뀌면서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그 신분사회가 극심한 조선이라는 나라조차 500년이나 유지했습니다.

적립식으로 투자하기

매달 꾸준히 일정 금액을 불입하게 되면 주가가 떨어졌을 때 낮은 평단으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몰빵하게 되면 잘못 샀을 때 물려서 벗어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꾸준히 적립식으로 넣어서 평단을 낮추기 때문에 물타기가 가능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나는 매달 혹은 매주, 매일 조금씩 주식을 매수하고 싶다면 소수점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계좌에 입금만 해 놓으면 알아서 돈이 자동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차트를 안 보고 매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계좌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그날의 수익을 확인하고 차트를 보면서 등락을 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우리 뇌를 점점 병들게 합니다. 왜냐하면 급격하게 수익이 오르면 많은 양의 도파민이 분비되게 됩니다. 그리고 월급보다 더 많은 수익이 나게 되면 내가 일하는 것이 매우 재미가 없어지고 이는 심하면 퇴사를 하게 되는 문제까지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안 쳐다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처음부터 분산 신경 쓰지 말기

포트폴리오를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란 하나만 있는데 바구니가 5개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 종목을 담아 버리면 그만큼 공부할 것도 매우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미국 ETF 하나 담는 것 좀 불안하면 채권이나 리츠 정도 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ETF는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ETF를 담을 필요가 없습니다.

초보자일수록 잃는 것이 두려워 채권을 섞거나 여러 가지 보험을 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비용이 증가하여 결국에는 수익률이 떨어질 것입니다. 어차피 ETF는 분산되어 있는 것을 사는 것이므로 많아도 5종목을 넘지 않도록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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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만 하기

매도를 자주 안 하는 것이 주식 잘 하는 법입니다.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기 때문에 매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초반에는 수익률이 좋아도 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내가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덩어리를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받는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떼서 계속 넣다 보면 처음에는 원금이 매우 적다고 느껴지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돈이 불고 내 월급보다 많이 버는 달이 한 달 생기게 되고 배당이 수 십 원에서 어느 순간 치킨 한 마리 월세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국내 주식의 매도 수수료는 수익이 아니라 전체에서 0.23%를 떼기 때문에 자주 사고팔게되면 수익보다 수수료와 세금이 더 많이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을 마음 아파하지 말고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유의미한 수익이 나게 되더라도 매도를 하게 되면 기분이 좋다고 한 턱 쏘게 되고 심하면 명품을 사거나 나에게 주는 플렉스라고 사치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크게 한번 물리게 되면 잦은 매매로 계좌가 수수료로 녹기 시작하고 대출을 받게 되는 순간 그때부터 나락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됩니다. 그러므로 매도하는 것보다는 배당을 받으면 그 돈으로 무언가 나에게 소소한 선물을 주겠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배당주 투자하기

시세 차익보다는 배당주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배당금이 매우 작게 느껴지겠지만 배당금 또한 복리로 굴러가게 됩니다. 회사가 성장하게 되면 수익이 늘어나게 되고 그로부터 배당금 또한 매년 증가합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속도가 더욱더 빠르게 붙습니다.

배당주에 투자하면 좋은 점이 매도를 하지 않아도 배당금으로 치킨 한 마리 정도의 선물을 나에게 줄 수도 있고 배당금을 모아서 여행을 가겠다는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주는 수익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주식은 엉덩이 싸움이 무거운 사람이 승리합니다. 주식 잘 하는 법이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오래 굴리면 굴릴수록 수수료나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아도 좋습니다. 물론 회사가 위태롭거나 파산할 조짐이 생기면 막대한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야 되겠지만 ETF에 투자하게 된다면 알아서 해 주기 때문에 주린이시라면 Sol 미국S&P500같은 월배당 ETF에 꾸준히 투자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식 잘 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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