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통제하라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안규호 작가님의 더 보스

안규호 더 보스

안규호님은 부자는 가난함의 속성에 대해서 왜 그런지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실행할 수 있는 종족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사람을 더 보스라고 일컫습니다. 가난한 사람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하는 더 보스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보스

노력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잘 하지 않는데도 잘 하고 있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스스로의 기준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 때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매번 수강생들이 저는 절박합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고 말을 하지만 작가님이 볼 때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3시간만 잔다 밤낮없이 일한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각종 핑계를 대면서 자신을 포장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에는 제대로 집중을 안 하고 끊임없이 휴대폰을 만지다가 저녁 늦게 되어서 일을 잠깐 하다 밤에는 영업이라는 이유로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3시간 자는 것이 자랑스러워할 일인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설렁설렁한 것은 노력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적어도 나는 유튜브 영상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찍었다. 블로그 하루에 3개씩 글 썼다. 혹은 일주일에 책을 3권 읽었다 등등 나의 과정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꾸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에 다가가는 사람과 부에서 멀어지는 사람들 특징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쌓아 올린 노력을 모릅니다.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시련과 좌절 역경과 같은 것들을 운이라고만 말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는 직접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3년 만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10년 동안 열심히 실패만 하다가 최근 3년에 급격한 성장을 해서 성공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해 보다가 먼저 간 사람이 어떻게 갔는지 생각하고 더 처절하게 노력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시기와 질투 열등감에 눈이 멀어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고 특히 그 과정에 가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축을 100만 원을 한 달에 하는 사람에게 그거 가지고 도대체 어느 세월에 집 살래라든지, 유튜브 영상 100개 올린 사람 보고 누구는 동영상 30개에 구독자가 10만 명인데 너는 알고리즘을 못 타니까 재능이 없다는 그런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 보고 접으라고 하고 만약 그 사람이 성공하면 운이 좋다 혹은 한 번 한 것 가지고 호들갑 떨기는이라면서 질투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자리에 계속 머물 것입니다.

실패의 가장 큰 이유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나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안 되는 이유를 찾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이건 레드오션이야 너무 자영업자가 많아 애플이 지금 많이 올랐는데 미래에도 많이 오를까? 지금 땅을 사는 것은 막차 타는 행위야 등등 안 되는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안 되는 이유를 찾았으니 당장 때려치우던지 안 되는 방법을 되게 만드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 영혼이 병들고 어느새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유형은 반드시 있습니다. 돈은 땀 흘려 버는 거야, 제대로 된 일을 해야지, 여자들 그거 몸 보여주고 별풍선 뜯는 사람들이야 등등 돈은 무조건 근로로 벌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도 매일 현금이 도니까 그것이 모두 자기 돈인줄 알고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도 있고 시간 약속을 안 지켜서 내 시간을 뺏어먹거나 항상 얻어먹으면서 돈을 안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야 결국 나도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불평등하다

사람들은 십만 원 쓰는 사람과 백만 원 쓰는 사람이 똑같이 대우받길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 불공평해 질 것이다. 하다못해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도 바로 탈 수 있는 티켓을 팔더라. 거의 백만 원 가까운 돈을 썻지만 그 덕분에 줄을 안 서고 편하게 놀 수 있었다. 재능의 차이, 재산의 차이, 부모의 차이 모든 것이 평등해질 수 없다.

이런 말들을 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을 대우해줘야 우리 사회가 남에게 더 가치있는 것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평등하다고 해서 사회탓 정부탓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그것이 어렵더라도 계속해서 시도해서 나는 가난하게 살았어도 내 자식은 편안하고 남에게 무시받지 않는 삶을 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 된다는 말과 가난한 주위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안대장이라는 사람이 욕을 먹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구처럼 위로만 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엄격하게 자신을 몰아세우고 그에 대한 대가를 합당하게 받아가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더 보스가 되어 윤택한 삶을 누릴 것입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자원도 하나 없는 나라에서 가진건 몸뚱아리 밖에 없는데 플렉스, 욜로 이런 것들이 유행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해외여행은 가고 남들이 가진 것들은 다 가져야 하는 나라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되면 20대때는 행복할 수 있어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들과의 자산 격차는 더욱더 벌어질 것이고 결국에는 친구 사이도 돈 때문에 갈려서 나홀로 쓸쓸히 늙어갈 것입니다. 비록 어떤 역경이 닥쳐 오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릿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안규호님의 더 보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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