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다 보면 힘든 시기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인생이 잘 안될 때뿐만 아니라 인생이 조금씩 풀리는 시기에도 매우 많은 시련들이 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
매일 조금씩이라도 걸어라
걷는 것은 심혈관질환의 예방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운동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임상시험 논문과 논문 평가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여기서 걷기뿐만 아니라, 철봉 매달리기 같은 저항 운동, 필라테스, 요가와 같은 유산소 운동까지 포함되었습니다.
그 결과 정신과 의사가 처방하는 약물보다 우울증, 불안, 고뇌 등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는데 약 1.5배 더 높은 효과를 냈습니다. 물론 운동의 강도가 높은 역도 같은 것들이 효과가 더 크게 나 타지만 걷기, 요가 같은 큰 힘을 쓰지 않는 운동 또한 정신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꾸준하게 걸으면 도파민, 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같은 다양한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하게 되어 기분과 정서적 기능 스트레스 반응성이 높아졌습니다. 우울증과 자살 충동 같은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데도 걷기가 매우 탁월했습니다. 하루 30분 만이라도 주 5회 이상 꾸준히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자연 속에서 걸으면 신체를 이완시키는 물질인 코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운동화 하나를 신고 무조건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에는 수많은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을 때의 퍼포먼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걷기는 이런 것들을 계속하게 하는 그릿을 만드는데 엄청난 힘이 됩니다.
기버는 인생 최하단과 최상단에 있다
당신이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누군가는 그것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 돈으로 맛있는 것을 사 먹고 해외여행을 갑니다. 그런데 당신은 공부를 하고 있는 그 순간에는 아무런 돈도 안 들어오고 누릴 것도 못 누리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을 것이고 만약에 실패하게 된다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할지 모릅니다.
이렇게 기브앤테이크의 책 말처럼 당신의 인생은 최하단에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한다고 하면 이제 그때부터 주위 사람들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의 힘든 시기가 왔다는 것은 이것이 지나면 남들보다 인생이 편한 시기가 반드시 온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남들보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새벽의 기온이 가장 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버틴다면 따뜻한 아침 햇살을 느낄 수 있으니 이런 외로움과 고독함 힘듦은 당신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꾸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밀고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주에 1번씩이라도 사람을 만나자
만약 사업도 망하고 누군가 만나고 싶지 않다 하더라도 저는 강제로라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당신에게 당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한 유튜버가 아니라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무리 생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대 사회에서 무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맹수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당신의 행동에 못마땅한다면 오픈 카톡 모임이라도 가서 놀면 됩니다. 이것에 중독되어 일을 놓으라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기 위해서 한 번쯤은 자신에게도 휴식 시간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 쉬는 것이 다음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를 주게 됩니다. 나 홀로 가구가 직장에 미취업 한 사람이 우울증 지수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너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이라도 여러 사람을 만날 기회를 가져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든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자
전력 질주 달리기를 하면 숨이 차는 것이 당연하고 무거운 것을 들면 근육통이 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몰입하게 되거나 열심히 살게 되면 이런 정신적인 공허함이 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황농문 교수님이 쓴 책 몰입에 따르면 우리는 3일 정도 어떤 한 가지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우리 몸은 그것을 무엇보다도 꼭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때 무언가를 얻게 된다면 엄청난 쾌감이 발생하게 되고 몰입으로 인하여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의 단점도 있습니다.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로 인하여 더 큰 쾌락을 좇게 되고 그것이 결국에는 마약같이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연구에 몰입하게 됩니다. 반 고흐, 뉴턴, 모차르트 등 수많은 천재들이 몰입으로 인하여 정신병에 걸리거나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열심히 한다는 것은 엄청난 공허와 외로움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것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걷기를 하고 때로는 몰입의 늪에서 잠깐 나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상황이 왔을 때 행복하지 않아서 다른 길을 가야지라는 생각보다 오히려 이런 현상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나아가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결국 성공한 사람에게 이런 문제들은 당연한 패시브이기 때문에 꾸준히 버티기만 한다면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크게 잃는 것과 쾌락을 주는 것을 끊어라
도박과 마약이 가장 무서운 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갑작스러운 도파민 분비로 인한 엄청난 쾌락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더 큰 쾌락을 갈망하게 되고 내성이 생겨 점점 더 중독의 늪에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잃는 것을 매우 싫어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야생동물들이 내가 사냥한 먹이를 뺏어 가게 되거나 내가 저장한 곡식이 홍수에 떠밀려서 없어지게 되면 생존에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쾌락의 잃음과 물질의 잃음 같은 것들을 없애는 것이 삶의 힘듦을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박과 마약이 아니더라도 쾌락을 주는 것과 잃는 것을 보는 것은 많습니다. 특히 매달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나가는 신용카드 대금은 내 월급에서부터 한꺼번에 많은 돈을 빼 가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한다 할지라도 한꺼번에 빼 가지 않게 중간에 한번씩 정산을 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게다가 권선징악형 콘텐츠 또한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식, 코인 차트 같이 끊임없이 오르고 내리는 것 또한 우리의 뇌를 병들게 합니다. 우리는 잘나가는 누군가가 나락을 가는 것에 대해서 엄청난 기쁨을 느끼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연애인 마약 사건, 부자가 사기 치는 것, 심지어는 게임에서 조차 참교육 콘텐츠 같은 것들을 계속 보게 되면 그때마다 도파민이 분비 될 것이고 유튜브 영상에 중독되어 점점 더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기쁨은 없어질 것이고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우리 인간은 잃는 것을 싫어하고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일들은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계속하고자 할 때는 우리 뇌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몰입 호르몬을 때려 박기 때문에 성과는 좋아도 그 뒤에 후폭풍이 거세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휴식과 성과의 조화를 통해서 한 가지 일을 어떠한 상황이 와도 꾸준히 해 내는 그릿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인생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있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