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이유

검소한 사람이 성공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책에서 백만장자의 공통적인 특징은 검소함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검소한 사람이 처음에는 큰 실패를 할지 몰라도 결국 꾸준히 지켜보면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자본이 있으면 무언가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고 또한 자제력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릿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소한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이유

직장을 그만 둘 확률이 높아진다

검소한 사람일수록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내가 월 50만 원만 사용하는 사람이라 가정해 봅시다. 이런 사람들이 1년 2년 꾸준히 모아서 2~3천의 목돈을 마련했다면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거나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다가 내가 이것밖에 안 쓰는데 회사를 굳이 다닐 필요가 있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것을 알아보면 거의 본업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주식이 떨어지거나 영끌한 부동산이 떨어지는 것이나 내가 돈을 악착같이 모으기 위해서 구두쇠처럼 행동하면 직장 동료와의 마찰도 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정도 과정에서 부업을 하기도 하여 회사 일에 크게 집중을 못하게 되는 현상도 생깁니다. 주위 사람들도 독하다 그렇게 하면 성공할줄 아냐, 그냥 월급받는 것이 최고다라면서 훈수 정도로 끝나게 되고 나도 성과가 없으니 꾸준히 참고 버티게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몇 년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금의 장밋빛 인생도 펼쳐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때가 더 심각해 집니다. 내가 주식이나 코인 부업으로 천 만원 가량의 목돈을 불리거나 부동산이 오르게 되면 그때는 더 일이 손에 안 잡히게 됩니다. 이제는 내가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직장 상사가 뭐라고 하는 일에 당장이라도 퇴사할 것 마냥 대들기도 하고 또한 직장 동료들은 나의 작은 성공에 질투를 하면서 관계가 더 틀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튀어나와 영끌을 해서 창업을 하기 때문에 나락을 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사람들은 빨리 빚을 다 갚거나 회복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할 기회 또한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처음에는 최저시급에 준하는 회사에 다니다가 빚을 갚기 위해서 노가다 같은 몸은 고되더라도 급여가 높은 일들을 주로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서 돈이 벌리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고 이것으로 다시 창업을 할 때 더 빠르고 망하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속도를 더 빠르게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 얻어걸리게 되고 이때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분야에도 진출하는 것 같다는 것이 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 돈을 대부분 다 쓰고 신용카드로 할부를 놓는 사람들은 회사를 나가고 싶어도 버틸 수 있는 자본금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 내가 무언가 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소한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할 기회가 많아진다

돈이 있는 사람은 도전의 기회도 많아지게 됩니다. 내가 부동산을 매수하고 싶어도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본금이 없으면 안 되는 일입니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해볼 기회라도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도 가고 여러가지 물건도 사 보면서 경험을 한 사람이 훨씬 더 경영을 잘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건도 잘 사본 사람이 잘 팔게 되는 것이고 경험이 없다면 남들이 써 놓은 글을 보고 배껴 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을 물 쓰듯이 쓰는 사람은 잘 팔게는 되지만 내것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돈이 있어야 창업을 하기도 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그것을 꾸준히 유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소한 사람이 이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처음엔 실패할지 몰라도 이것을 깨닫고 나면 다시 도전할 때는 내가 꼭 필요한 것들은 사 보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몸을 썻다면 이제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돈을 쓰게 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가 검소하게 아낀 돈으로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 돈을 쓰고 시간을 아끼기 때문에 그때부터 인생 최하단에서 상단으로 차선을 갈아타게 됩니다. 부자는 쓸데없는데 돈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쓸모 있는 것에 돈을 쓰려면 일단 검소해야 하므로 검소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꾸준히 잘 버텨야 된다

평소 검소한 사람은 돈을 꾸준히 모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즉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돈을 모은 투지가 있는 그릿이 있는 사람입니다. 돈이 있으면 물쓰듯이 쓰는 사람과 쓰고 싶어도 한 번 참는 사람 중 누가 더 자제력이 있는지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에도 당장 맛있는 음식을 참아서 마시멜로를 2개 받는 사람이 지금 당장 먹어버리는 아이들보다 더 잘사는 이유가 이러한 자제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에는 무언가 할 줄 몰라서 여러개를 손대다가 어느 순간 하나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꾸준히 하게 되는 순간부터 부가 당신을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이런 사람들이 삶의 역경과 어려움도 매우 많이 겪게 되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실패에 휩싸이게 되지만 결국에는 그 장애물을 넘어서 부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과의 첫 걸음은 꾸준히 잘 모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서와 산책을 하는 사람은 검소한 생활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대,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등 국제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이 독서하는 동안 전두엽과 측두엽 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독서가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상을 보고 스마트폰을 보면 우리가 주체적으로 생각할 틈조차 없기 때문에 전두엽이 거의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으면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바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이러한 자제력이 생기기 때문에 검소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고와 생각을 관장하게 되면 나만의 몰입 세계에 빠지게 되고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느라 물건을 살 생각조차 잊고 있을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걷기 또한 충동력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연구진은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6명을 대상으로 6~8개월간 각각 40~50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습니다. 연구진은 MRI 촬영일에 참가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야외에서 보낸 시간·섭취한 수분량과 카페인 음료의 양, 운동한 시간, 걸음 수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전두엽의 측면 부분이 전전두피질의 회백질이 3%정도 증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야외에서 산책을 하는 사람은 충동 구매를 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검소함을 유지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충동적인 상황에서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빠르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검소함이 자제력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부지런함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므로 검소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이 단기간에 이루어 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검소한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다른 것들도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성공이라는 것은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소한 사람이 자제력이 있는 사람이고 또한 검소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독서와 산책 명상 같은 것들을 하기 때문에 뇌의 활성화 정도도 일반인을 뛰어넘는다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해낼 수 있는 자본력과 끈기, 똑똑한 뇌라는 하드웨어를 가진 검소한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검소한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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