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과정과 캐릭터 키우기 공통점

성공의 과정과 캐릭터 키우기 공통점

혹시 리니지 같은 MMORPG 게임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성공이 캐릭터 키우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리니지 라인 생활에서 정모를 했을 때도 캐릭터의 랭킹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그럼 성공의 과정과 캐릭터 키우기와 비슷한 점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의 과정과 캐릭터 키우기 공통점

중간에 다른 캐릭터를 키우면 약해진다

내가 캐릭터를 키우다가 중간에 다른 캐릭터가 나온 적이 있나요? 그렇게 기존의 캐릭터를 지우고 새로운 것을 키우게 된다면 그것이 아무리 좋아도 1랩부터 다시 키워야 되기 때문에 매우 약해집니다. 이것이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매우 비일비재합니다.

제가 워드프레스를 하고 있으니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처음에 건강 주제로 잡습니다. 글을 계속 쓰다 보니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병원이나 의사들이 다 잡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드프레스 붐이 일어나기 전에도 병원은 홈페이지를 만들어 각종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건강주제가 안 된다고 해서 IT 주제로 바꿉니다.

IT 주제로 바꾸었더니 대부분의 상위 노출 블로거들이 협찬을 받아서 물건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이폰을 홍보하기 위해서 직접 물건을 구매해야 하는데 저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전자제품을 리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친구가 쓰고 있는 전자제품을 빌리거나 아니면 전자제품 매장에서 눈치를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 다른 것으로 바꿉니다.

이런 현상이 현실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결국에 안 되는 이유를 찾았으면 그것을 해결해야 하지만 장애물을 건너갈 생각을 하지 않고 새로운 길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도 장애물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캐릭터가 나와서 매우 세더라도 내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새로운 캐릭터에 장비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는 지금 키우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매우 약하지만 점점 세지다가 나중에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레벨 10짜리 20짜리 캐릭터를 보면 공격속도도 매우 느리고 데미지도 10~20정도 나오게 됩니다. 레벨이 1씩 오르게 되면서 정말 작은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복리로 불고 불어서 결국에는 수백 수천의 딜을 냅니다. 레벨 1을 보면 매우 미약하지만 10단위로 보면 절대 이길 수 없을 경지이고 다음 레벨 10단위는 또 넘사벽이 됩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레벨 10과 20짜리 내 캐릭터들이 매우 약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레벨을 올릴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것들에 눈이 돌아가기 때문에 결국 약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를 뚫는 방법은 한 가지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복리의 마법을 굴리기 시작하면 시작은 매우 미약해 보일지 모르나 점점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최적의 사냥터가 어디인지 알면서도 자꾸 바꾼다

레벨이 오르다 보면 내가 어디서 사냥을 해야 최적의 효율을 내는지 본인이 알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나서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경험치를 많이 주는 사냥터는 정해져 있고 내 스펙에 최적의 사냥터도 어디인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더 빨리 올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더 많은 장비와 능력을 요구하는 사냥터에 가서 죽고 이 시간들을 많이 날리게 됩니다.

성공의 과정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공부를 잘하려면 일단 영어 단어를 많이 외워야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단어를 외우다가 어느 순간 유튜브를 켜고 조금 있다 보면 한 시간이 지나가 있고 또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고 카카오톡을 켜는 순간 나의 최적의 루트는 무너지고 성과가 별로 없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불안해서 끊임없이 묻고 한 가지 강의만 들어도 충분할 것을 여러 강사의 강의를 듣습니다. 본인이 아는 것을 실천을 못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랩 상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더 힘들다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장비가 좋으면 좋을수록 다음 단계를 넘어가기 매우 힘듭니다. 처음에는 하루에도 10레벨씩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하나도 힘들다가 정말 어느 순간을 넘어가면 많은 돈을 쓰거나 한 달에 한 단계 나아가기도 힘듭니다.

인생의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월 200에서 300만 원 올리기는 쉽지만 400~500만 원 정도 되면 하루에 16시간씩 영혼의 시간까지 끌어모아 일을 하게 되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어떻게 해야 올릴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고 그렇게 월 천을 벌어도 내 위에는 월 2천부터 1억 원 버는 사람들까지 깔려 있습니다. 월 천만 원 벌어도 집 한 채 살 수 없고 그것을 수년간 굴려서 서울에 입성했으나 내 주위에는 전부다 20억 원짜리 집을 가지면서도 평범히 사는 사람들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캐릭터를 레벨 얼마까지 키워보고 접었나요? 또한 나는 한 직장에 30년 다녔어 꾸준히 했는데 왜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는 일은 어찌 보면 연봉에 상한이 있다는 말이고 이는 디아블로처럼 레벨 99가 되면 끝나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유튜브처럼 조회 수 당 돈을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이 사람을 모으면 모을수록 더 많은 돈이 생길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하나를 꾸준히 하는 그릿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성공의 과정과 캐릭터 키우기의 공통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너무 힘들 때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야 성공하는 이유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개론을 읽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