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일본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이유와 일본 정부 네이버 라인 지분 팔라고 하는 이유

네이버 라인

라인은 네이버에서 개발한 메신저 앱입니다. 일본에서 95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민 앱입니다. 네이버 라인 일본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이유와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에게 팔라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라인 일본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이유

일본인들은 아날로그 감성이 풍부한 시대입니다. 아직도 예전 돌려서 쓰는 전화기가 있을 정도이고 심지어는 우리나라에서 OTP를 사용해서 발표하는 듯한 프레젠테이션과 각종 종이로 결재되는 시스템 등 스마트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011년 한국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35%일 때 일본은 15%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문자와 전화는 지진에 매우 취약했습니다. 네이버 창업자가 동일본 지진 때 일본에 있는 네이버 직원들이 한국 사람들과 연락이 끊긴 것을 보고 라인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지진이 나도 데이터망은 살아 있었기 때문에 가족의 안부를 물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라인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캐릭터 강국입니다. 네이버에서 개발한 이모티콘들이 일본 20대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더 크게 퍼져나갔고 네이버 자체에서의 광고 또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라인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정부 네이버 라인 지분 팔라고 하는 이유

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의 데이터가 한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일본인들은 당연히 라인이 일본 것인 줄 알았는데다가 일본의 데이터가 한국의 데이터 센터에 보관되어 있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일부 혐한 일본인들에게는 또한 자국의 가장 큰 메신저 앱이 일본 것이 아니라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전부터 끊임없이 네이버에서 라인을 가져 오려는 시도들을 많이 했습니다. 2016년에는 네이버 창업자에게 라인은 일본 기업이냐라고 묻고 네이버 창업자가 라인은 일본 법을 따르고 일본에 세금을 내기 때문에 일본 기업이라고 답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일본 검색 엔진 1위인 야후 재팬과 라인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이사회 의장을 소프트뱅크에게 양보하면서 지분율을 50 대 50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잠잠했던 이 사건은 데이터 유출로 인하여 정치권에까지 그 불이 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은 라인의 보안 이슈가 일본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회원 가입을 하면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데 이것들이 한국 데이터센터에 보관이 되어 있다는 것이 그들로 하여금 매우 껄끄러울 것입니다.

게다가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엔화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수입 물가의 증가로 국민들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시선을 외부로 돌려서 라인의 지분을 일본 것으로 만들어서 지지율을 높여야 되겠다는 생각도 이번 사태에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우리도 구글이나 페이스북에 우리의 개인정보가 다 있고 이미 우리의 정보는 중국에 다 팔렸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유출범에게 큰 형벌을 내리면 될 것인데 네이버의 지배력이 있는 라인을 뺏어 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 있는 유니클로는 한국 기업입니까?

그리고 한 국가가 외국 자본 기업을 강제적으로 합병하는 것은 순전히 날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누가 일본 기업에 투자를 할까요? 장사가 잘되면 강제로 팔아넘기라고 할 텐데 말입니다. 마치 장사가 잘되면 건물주가 자기가 장사할 테니 나가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라인 일본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이유와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에게 팔라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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