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회장님의 청년은 개 고양이 키우지 마세요를 보고

김승호 회장님은 책 사장학 개론에서 쓰지 못한 것들을 유튜브에 업로드 합니다. 스노우 폭스 유튜브에 자립하지 않은 청년은 개 고양이를 키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에 자기 인생에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에 커리어를 망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혹은 성공보다는 동물을 케어하고 그러한 것에 시간을 쏟는 것이 좋은 사람이라면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찬성하지만 인생에 부라는 성공을 위해서는 청년은 개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은 개 고양이 키우지 말아야 하는 이유

인생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당신이 영업 사원이라면 출퇴근 시간 이후에도 당신이 업무의 연장선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는 산책을 꼭 시켜줘야 하는 동물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강아지 유치원에 맡겨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돈이 들며 찾으러 가는 시간이 오버되었을 경우에는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인들 중에 9 to 6를 하는 곳은 잘 못 봤습니다. 보통 한 시간 일찍 출근해도 모든 사람들이 다 출근해 있고 퇴근도 한두 시간씩 늦습니다. 게다가 회식만 하면 밤 9시가 넘습니다.

만약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본다면 이런 회사는 다니기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그 책임이 전가되거나 심지어는 유기의 대상이 됩니다. 출퇴근이 명확하더라도 산책을 하는 시간 기본적인 밥을 주고 케어를 하는 시간이 하루에 2시간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을 나의 성장에 쏟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기 위해서 청년은 개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령견은 병원비가 1인 일반 가구로써 감당이 안 된다

개는 젊을 때는 병원비가 거의 안 들지만 노령견이 되거나 갑자기 다쳤을 때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됩니다. 하루 상주하는 의료진이 있는 동물 병원에 입원만 시켜도 100만 원이 넘는 돈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심장병, 당뇨, 신부전,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 등 많은 병들이 걸리게 됩니다.

만약 한 달에 병원비가 50만 원씩 들어가고 한 번씩 수술 비용으로 500 가까운 돈이 나왔을 때 월 200~250 버는 사회 초년생 1인 가구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매달 50~100만 원씩 저축하던 것을 포기를 하거나 해약해야 하고 심지어는 신용카드를 발급해서 할부로 다달이 갚아 나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동물 병원을 다니다 보면 진료비만 천만 원이 넘어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개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는데 제약이 생긴다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이 입고 온 옷에 강아지 털이 묻어 있는 것조차 탐탁지 않게 볼 것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아이를 낳고 나서는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강아지라 할지라도 내 아이에게 짖고 물려고 하면 가만히 있는 가족이 없을 것입니다. 결국에 아무리 내가 좋더라도 미래에 배우자가 될 사람이 싫다고 한다면 혹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파양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반려동물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가정이 안정화되었을 때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기더라도 전세나 월세로 계약이 안 될 수 있고 이 부분과 서로 마음이 안 맞게 됩니다. 개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판을 찢어놓거나 벽지를 긁기 때문에 보증금의 반을 퇴거할 때 수리비로 물어 주는 세입자도 봤습니다. 이런 경우에 남녀간의 갈등이 일어날 수 있고 결국 이런 것들을 모두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합니다.

특정 업종 장사를 하는데 제약이 생긴다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달하는 사람을 딸배, 휴대폰 파는 사람을 폰팔이, 문신 돼지 등등 그 사람들의 기본적인 것들만 보고 판단합니다. 만약 몸에 온몸으로 문신이 되어 있다면 당신이 양아치가 아님을 끊임없이 입증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럼 강아지가 왜 나쁜 것도 아닌데 장사를 하는 것에 제약이 생길까요? 그건 바로 강아지 털에 민감하고 그것이 음식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강아지와 있는 사람이 음식점을 하면 위생상 강아지 털이 음식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절대 그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을 안다면 그 가게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영업시간 중간에 강아지와 산책을 잠깐 하고 다시 출근하는 자영업자를 본다면 더욱더 그 가게에 가기 싫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점 같은 업종 장사를 하는데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매출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청년은 질풍노도의 시기라 무슨 일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청년은 개 고양이를 부를 이루기 위해서 키우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는 반려동물을 자격증을 따서 자격이 있는 사람만 키울 수 있게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만큼 개와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책임감이 커지는 것이고 애들은 키워 놓으면 자기가 학교나 학원을 가서 알아서 크나 반려동물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 손이 더 많이 가는 동물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도 어느 정도 자라고 내가 충분히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을 때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에 관해서는 이런 관점이고 본인이 충분히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애정을 쏟고 내 인생의 일부분을 투자하여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비록 어리더라도 이런 청년은 개 고양이를 충분히 키울 자격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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