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상위 노출 요소 Semrsh 연구

구글 상위 노출 요소 Semrsh 연구

어떤 요소가 구글 상위 노출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이에 대해서 2017년 SEMrush 사에서 한 연구가 있습니다. 60만 개가 넘는 키워드를 구글에서 검색해서 1 페이지에 있는 글들을 분석한 후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한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17년 연구라 지금 상황의 업데이트와 잘 안 맞을 수는 있지만 구글이 중시하는 기본 모토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본인의 글에서 무엇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하는지 분석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이해가 안 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 GA4 기본 용어를 읽고 오시면 더 글을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글 상위 노출 요소

직접 사이트 방문자

직접 사이트 방문자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내 사이트 주소를 검색해서 방문한 사람을 뜻합니다. 누군가 당신의 사이트를 알고 있다는 것은 이전에 한 번 와서 그 글 내용이 좋았다는 말이고 어딘가에 당신의 주소를 복사한 후 붙여넣기 해서 들어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이 요소가 좋은 점은 짧은 글과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런 글과 영상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처럼 영상의 길이가 1분 내외인 동영상을 어떻게 체류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외에 요소 다시 들어온다든지, 어딘가에 공유를 한다든지 이런 행위를 보고 짧은 글도 좋은 글이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 방문자는 구글 상위 노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연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GA4에서는 이것을 DAU, WAU, MAU라는 지표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월 방문자 대비 일 방문자 수가 얼마인지 비율로 나눠서 재방문자의 비율은 얼마인지 나타내게 됩니다.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구독자 대부분이 재방문하는 사이트라면 그 사이트가 구글 1페이지에 랭크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이 연구 결과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체류시간

쿠팡과 현대백화점이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체류시간을 늘리는 일입니다. 백화점에서 정원을 가꾸거나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 갈 수 있게 만들고 폴 바셋 같은 커피전문점을 입점시키는 것은 그곳에서 오래 머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쇼핑몰의 주문과 체류시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해서 연구한 결과를 봤더니 체류시간이 긴 키워드라 할지라도 매출과 연결되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주문이 가장 많은 키워드를 추출해서 체류시간을 조사해 보았더니 평균 2분 38초 정도 걸렸습니다. 오히려 이것보다 더 긴 체류시간이 일어났다면 가격이 안 맞아서 조금 망설이거나 다른 것과 비교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서치 콘솔에서 긴 체류시간을 정의하는 것은 해당 키워드에 따라 다르지만 페이지 당 1분 30초에서 2분 30초 정도만 되어도 긴 체류시간이라고 판단하고 또한 수백 페이지 중에 한 페이지당 체류 시간을 2분 30초를 넘기는 페이지가 200개가 넘는 글 중에 단 7개에 불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2분 30초 정도 되는 페이지를 가지는 것은 매우 긴 체류시간이라 말할 수 있고 해당 연구결과에서도 체류시간이 구글 상위 노출에 2번째로 중요한 요소로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분 정도의 긴 체류시간을 가지는 것은 구글 상위 노출에도 나의 광고 효과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션당 페이지

내가 읽어본 페이지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글들이 많다면 다른 글들도 계속해서 읽어 볼 것입니다. 여기서 세션이라는 것은 사용자가 접속하고 난 다음에 페이지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구글에서는 이를 30분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페이지에서 이탈해서 30분 안에 들어오는 경우에는 세션을 1로 잡고 만약 30분이 지나서 재방문 했다면 세션을 2로 잡습니다.

어쨌든 이 세션당 몇 페이지를 봤냐는 것은 사용자가 내 글에 흥미를 느끼거나 좋은 경험으로 인하여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나의 페이지를 믿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신뢰도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이탈률

구글 애널리틱스 GA4에서 이탈률이란 10초 이내에 내 글에 있는 광고나 외부 링크 등을 클릭하지 않고 나간 사람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을 이탈률이라 합니다. 10초 안에 나갔다는 말은 구글 광고가 떠서 보기 싫은 경우일 수도 있고 들어가자마자 디자인이 안 좋거나 글이 읽기 힘들게 길게 써져 있거나 혹은 사이트 속도가 느려서 뒤로 가기를 누르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이트를 읽지도 않고 이탈하게 되면 광고 노출 또한 이루어질 수 없고 광고를 내면 빨리 클릭이 일어나 물건 구매로 이어졌으면 하는 광고주 입장에서 손해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 속도 최적화라든지, 모바일 환경에서 읽기 쉽게 짧은 문단을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레퍼럴된 도메인 총개수

레퍼럴이란 지식in이나 커뮤니티 혹은 다른 웹사이트 등에 나의 사이트를 추천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레퍼럴 수익이란 그 링크를 타고 들어간 사람이 구매를 하게 되거나 어떤 이익을 취하게 되면 그 비율을 주는 것 또한 포함됩니다. 된 도메인의 나이나 개수가 아니라 그 도메인 자체의 총개수를 뜻합니다.

하지만 레퍼럴 개수를 늘리는 것이 구글에 도움이 된다면 내 사이트를 여러 곳에 뿌리기만 해도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누구나 쉽게 많은 백 링크를 뿌릴 수 있고 이로 인하여 검색순위를 의도적으로 조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 도메인에서 레퍼럴이 뿌려진다면 정말 이런 사이트가 신뢰할만하고 검색 저에게 도움을 주는 사이트라 인식이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총 백 링크 수, 레퍼럴된 IP, 내용 길이, 키워드, Meta Description 등 구글 상위 노출에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방문자의 개수와 체류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자연(Organic)적으로 이루어 진 것을 좋아합니다. 백 링크 작업을 하더라도 누군가가 정말 자연스럽게 추천한 것과 자신이 단것을 찾아 들어가는 것은 각종 지표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법을 쓰려 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쓸 수 있을지 꾸준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기술의 발달이 더뎌서 편법을 알고리즘이 다 잡아 내지 못하였지만 지금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서 이런 것들을 다 잡아낼 것이고 비록 지금은 피해 갔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걸려서 내 글이 저품질이나 스팸 글로 판단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처음에는 외부유입같은 꼼수보다는 자연 유입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구글 상위 노출 요소 Semrsh 연구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