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력 흙수저 탈출을 위해서 청소를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이유

청소력


저는 돈 한 푼도 없던 흙수저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세상을 한탄하면서 막 살던 제 삶도 정리하게 되었고 일용직을 전전했지만 직장이라는 것도 구했고 돈도 어느 정도 모았습니다. 부자들이 방이 깨끗한 이유는 그렇게 유지해야 돈이 들어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돈을 모은 이유는 주식을 해서 뭐 안 쓰고 모아서 이런 말들이 있지만 저는 청소력이라는 책을 읽고 실천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력이란 적극적으로 더러움을 제거함으로써 마이너스의 기운을 없애고 플러스의 기운을 더하는 것입니다. 흙수저는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를 통해 부의 기운을 바꾸는 것 같은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이 돈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흙수저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력 책 간단 소개

저자는 청소가 더러운 것을 치우는 행위가 아니라 공간의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가 행복한 분위기와 기운을 만들어 내며 이로 인해서 주변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바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운을 자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불행한 이유를 깨진 유리창의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지 차에 창문만 깼을 뿐인데 2주가 지나서 엔진이 털리고 낙서로 얼룩지고 결국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환경에 이르렀습니다.

오픈 당시의 쓰레기 공원이었던 디즈리랜드를 1일 평균 고객 4만 명이 넘는 관광지를 만든 것도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난 뉴욕시를 변화시킨 것도 바로 청소력 때문이였다고 말했습니다.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 낙서 지우기를 가장 먼저 실행하였고 뉴욕시의 범죄율은 1994년 무려 75%나 줄어들었습니다.

청소력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환기, 버리기, 오염제거, 정리 정돈을 들고 있습니다. 환기는 방 안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공기를 밖으로 내쫓고 버리기는 과거와의 안 좋은 추억들과 결별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제거하며 오염제거는 당신의 마음속 응어리를 닦아 내는 것이고 정리 정돈은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있음으로써 자신의 역할도 명확해지고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청소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흙수저가 청소력 책을 읽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이유

쓰지 않는 것을 버려야 돈이 모인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려야 돈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원숭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 좁은 병에 과일을 집어넣고서는 기다리면 원숭이가 와서 그곳에 손을 넣습니다. 하지만 사냥꾼이 오더라도 원숭이는 그것을 가지기 위해서 손만 펴면 되는데 계속 과일을 쥔 채로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사냥감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꼭 내 돈을 투자해서 리스크를 가져야 할 때와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버리는 것을 못하는 사람은 손절 쳐야 할 때 아까워서 더 큰 손실을 볼 수도 있고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지만 맛에는 이상이 없거나 당일 판 음식들을 다음날 그냥 버리기 싫어서 팔 수도 있습니다. 버리기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버리지 못한다면 더 큰돈을 벌 기회도 놓치게 됩니다.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남에게 베풀지 못한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오늘 음식이 남으면 버려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내일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기름을 갈지 않고 계속해서 닭을 튀기거나 손님들이 먹고 남긴 음식들조차 재탕하는 가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내 집에 있는 물건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버리질 못하는데 남에게 잘 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게다가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최저 시급만 줄 것이고 무언가 낡아서 정말 바꿔야 할 때는 몸으로 때워 버립니다. 물론 절약 정신이 초반에 돈을 모으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장사나 사업은 내가 적게 쓰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더 베풀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장님들은 인테리어에 인색하고 광고도 안 하며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손님이 와 주기만을 바랍니다.

게다가 이렇게 남에게 베풀지 않고 망하는 사장님들은 나중에 다시 일어서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동종업계의 생태계는 매우 좁기 때문에 처음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것을 다시 구축하는데 매우 어렵고 처음에 안 베풀었던 사람이 베풀게 되면 정신 차렸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와서 무슨 꿍꿍이로 저러는 건지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면 내가 꼭 필요하지 않으나 남에게 매우 필요한 것들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력 책을 읽고 지금 당장 필요없는 물건부터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곳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왜 바다에 놀러를 가고 산 정상을 올라갈까요? 임금님이 사는 궁궐이나 좋은 집들은 왜 아주 넓고 높게 지었는지 아시나요? 탁 트인 공간에 있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게 됩니다. 하지만 집도 좁아터졌는데 수많은 옷들과 쓰지 않는 물품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오히려 불안감만 가중되게 됩니다. 마음이 편해야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이는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사람은 1인당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8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사시는 분들은 원룸에 지내는 데다가 옷과 각종 물품들을 넣고 나면 내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적어집니다. 우리가 좁은 공간에 있으면 두려움을 느끼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좁은 곳은 막다른 탈출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도소에서는 매일 과밀화로 인하여 폭행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을 넓히지 못한다면 그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이라도 없애고 넓게 사용해야 합니다.

찾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정리를 해 놓고 쓸데없는 것들을 버리게 되면 내가 어떤 것을 찾을 때 그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항상 쓴 곳에 두고 정리를 하기 때문에 빨리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의 절약은 나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안 파일을 날짜순으로 정리하고 필요 없는 내용들을 지우게 되면 내가 다시 그 부분이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습니다.

순환의 의미를 알게 된다

소득의 증가 없이 저축만 열심히 해서는 무슨 일이 있을 때 대응할 수 없게 되고 삶의 질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돈의 순환하여 굴러야 벌어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기를 시키면 고여 있던 공기가 나가고 그곳을 새로운 공기로 채워지게 됩니다. 물건도 낡은 것들을 버리고 더 좋은 것들로 채워지게 되는 것이고 돈도 나갔다가 다시 더 많은 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된다

친구 집에 갔더니 집에 잡동사니가 늘어져 있고 청소도 제대로 안 했는데 가게를 오픈했다면 그 가게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보여주는 이미지가 더러우면 그것을 토대로 모든 것을 예측하게 됩니다. 주인이 깔끔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가게는 더러울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문신을 하면 양아치로 비치는 것 사람들의 각인되어 있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집이 더러운데 가게는 깔끔하게 할까? 보이는 것들만 깔끔할 뿐 주방이나 안 보이는 곳은 더럽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게다가 부지런한 사람으로 비칠것입니다.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청소하고 정리하는 사람을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핵심만 말하게 된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청소를 하는 것과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것에 대한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10개를 가지고 있다면 10가지를 두루뭉술하게 말하게 되지만 그중에 꼭 필요한 것 3개를 제외하고 다 버린다면 핵심만 말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블로그 글의 체류시간이 낮은 사람의 이유도 그와 비슷합니다. 쓸데없는 내용들을 덕지덕지 붙여 놓고 글자 수만 길게 해 놓기 때문에 읽다가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 주변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글 정리도 잘하기 때문에 꼭 상대방이 필요한 내용을 잘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이런 사람이 업무성과와 사업 성과도 높게 됩니다.

제가 느낀 것 중 청소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것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부자일수록 지갑에 불필요한 영수증이나 쓸데 없는 쿠폰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휴대폰에 다 들어 있는데 뭐 하러 지갑을 들고 다니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고 많이 구매를 하였지만 필요 없는 것은 바로바로 당근 마켓에 팔아 버렸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지갑을 열어서 필요 없는 영수증은 버리고 카드는 자르던지 해지하시고 컴퓨터에 깔려 있는 불필요한 파일들은 당장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앞만 보는 것보다 뒤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이 더 빨리 나아가는 길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청소력이라는 책은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꼭 필요한 일만 하게 되고 이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매우 유익한 책이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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