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규, 신사임당님의 슈퍼노멀 책을 읽고

신사임당 슈퍼노멀


우리 모두가 프로 선수나 가수들처럼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 사람이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인데 실적은 더 좋은 슈퍼노멀을 찾는 것입니다. 신사임당, 주언규님이 쓰신 직접 이 링크를 통해서 구입한 책 슈퍼노멀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글쓴이 신사임당, 주언규

한국경제TV PD 출신으로 경제 재테크를 콘텐츠로 다루는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입니다. 처음에는 렌털 스튜디오 사업을 하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를 180만 구독자까지 성장시킨 후 20억 원에 판매하였습니다. 우주 고양이 김춘삼이 리뷰엉이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복제하여 공장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성공사례로 유튜브 동영상에 업로드했다가 해당 사업을 접고 잠시 쉬다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현재는 뷰트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슈퍼노멀 뜻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릅니다. 주언규님의 성공 신화도 여기서 나옵니다. 렌탈 스튜디오가 잘 안되었을 때 마케팅 담당자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키워드를 몇 개를 쓰시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10개를 씁니다라고 대답하였으나 담당 마케터다 1만 개는 쓴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의해 자극을 받아 10만 개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본인의 스튜디오를 홍보하면서 잘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게다가 본인의 스튜디오는 넓지 않았다고 자책하지 않고 오히려 좁은 곳에서 장사가 잘 되는 곳을 벤치마킹하여 잘 되었습니다. 그의 철학을 보면 구독자가 적은 유튜버중에 조회수가 높은 제목, 썸네일, 내용등을 벤치마킹하여 채널을 성장시키라고 조언합니다. 결국 평범한 곳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아웃라이어를 찾아서 모방하고 책임 질 만큼의 일을 꾸준히 하라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슈퍼노멀 줄거리

슈퍼노멀은 평범한 사람이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저자는 슈퍼노멀이 되는 방법을 5단계로 제시합니다.

돌연변이 발견 -> 운과 실력 분해 -> 실력의 영역 정복 -> 극단적으로 빈도 높이기 -> 고성과를 일반화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노력하기

본인의 노력보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된 사람을 찾고 그 잘 된 사람이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여 운과 실력의 영역을 나눕니다. 왜냐하면 운의 영역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에 또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실력의 영역을 보고 나의 것으로 익히고 그 실력의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일반화하여 다른 분야에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시도하면 누구나 월 1000만 원 부자는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슈퍼노멀 리뷰

유튜브, SNS를 하라고 말하는 이유

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10억이 나오고 뒷면이 나오면 10억을 잃는 게임이 있는데 한 번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50% 확률로 인생이 망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원 100원으로 단위를 낮추고 100번, 1000번 던져서 엄청난 확률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유튜브와 스마트 스토어였습니다. 4호점까지 많은 돈을 투자해서 만든 렌탈 스튜디오의 수익과 직원 2명을 둔 쇼핑몰 수익이 같았다고 합니다. 돈이 없다면 쉽게 망해도 크게 타격을 받지 말라는 것을 계속해서 투자하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슈퍼노멀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유튜브와 SNS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바로 슈퍼노멀을 찾는 것입니다. 구독자는 적은데 조회수는 많이 나오는 영상, 혹은 수익을 많이 가져다주는 것들을 찾고 벤치마킹하는 것입니다. 창조는 모방으로부터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갖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의 영역인가 운의 영역인가

로또를 대박 맞는 것은 운입니다. 하지만 내가 무언가 꾸준히 해서 쌓아 올린 것은 실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운과 실력을 구분하는 방법도 나옵니다. 내가 다음에 다시 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면 실력인 것이고 다음에 성공할 확률이 희박하다면 그것은 운입니다. 예를 들어서 로또 1등 당첨자가 한 번 더 로또에 당첨되는 것은 운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망하고 난 사람이 다시 재기해서 그 정도 규모로 일으키는 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빈도를 많이 높여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가 운으로 성공했는지 실력으로 성공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공을 한다면 반복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분석하는 것을 필수로 합니다. 그것을 분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일이라 굳이 분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여도 분해는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이기

어떤 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 봐야지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보게 됩니다. 블로그도 유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영상을 1000개 정도 올려보면 그중에서 잘 되는 것이 최소한 하나는 있습니다. 그것을 분석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조금씩 보완하면서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패 횟수의 증가는 성공 확률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무언가를 하려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인생을 올인합니다. 내가 망하지 않을 만큼만 계속해서 시도하면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의 대가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도전하라는 뜻입니다. 손정의 회장님에게는 200억, 2000억 투자가 본인의 재산의 세발의 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1억을 투자하는 것은 어찌 보면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시도를 계속해서 하다 보면 내 시도에서 슈퍼노멀이 생길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분해하여 앞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은 평범하게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연예인처럼 한순간에 노래 한 곡으로 수백억씩 버는 소수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것들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그냥 자신이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라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내가 질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진 만큼 꾸준히 한다면 점점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감당할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점점 늘어날 것이고 어느 순간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사임당, 주언규님이 쓴 슈퍼노멀 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