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갚는 순서 방법

대출 갚는 순서 방법


빚에 허덕이고 있다면 어떤 대출부터 빨리 갚아야 할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자율이 높은 것부터 갚으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는 여러 대출 중 가장 대출원금이 적은 것부터 갚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출 갚는 순서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갚는 순서 원금이 적은 것부터 갚아야 하는 이유

작은 것을 해치웠다는 성취감이 있다

만약 연 이율이 10%에 대출원금이 5 천짜리 빚과 4%에 100만 원짜리 빚 두 개가 있다면 대부분은 이율이 높은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원금이 크면 클수록 갚을 수 있는 난이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게다가 갚아도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갚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 못가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100만 원 정도의 빚은 한 달만 마음먹고 본업과 더불어 부업만 해도 충분히 갚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나의 대출 리스트가 내 명단에서 사라지게 되면 작은 혹을 땟다는 후련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것도 했는데 저것도 한번 해보자는 도전의식도 생기게 되고 그렇게 다음 빚을 갚아나가면 됩니다. 큰 강도 상류에 가면 작은 물줄기로 시작하듯이 시작이 큰 것보다 미약한 것이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대출 갚는 순서를 갚아도 갚아도 줄어들지 않는 것들부터 처리하려고 하는 것보다 방법을 달리해서 원금이 적은 것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율이 높은 빚은 대환대출을 받아서 낮추는 것이 더 좋다

이율이 터무니없이 높거나 사채를 쓴 경우에는 국가의 힘을 빌려서 대환대출 같은 것들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들에 국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국민 세금을 축내는 것 같지만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내는 세금보다 받는 혜택이 더 많습니다. 내가 중병에 걸렸을 때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서 싸게 진료를 받는 것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보장받는 것 등 다 나라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차라리 지금 이율을 낮추고 나중에 열심히 벌어서 나라에 세금을 많이 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갚는 순서를 이율이 높은 것은 햇살론 같은 대환대출로 처리하시고 원금이 낮은 것부터 갚아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껴야 합니다.

요즘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질병으로 인하여 일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의료급여 및 생계급여 지급, 코로나로 인한 강제 퇴직인 경우에는 직업알선부터 휴면계좌 조회 및 입금까지 다해주기 때문에 생계가 막막하시다면 서민금융진흥원에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율이 높은 상품들은 저렴하게 갈아타고 빨리 갚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고 이런 것들은 혼자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국가기관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저히 갚지 못할 빚은 회생이나 파산을 하는 것이 낫다

계속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열심히 상환하려 했지만 도저히 갚을 수 없다고 생각되면 회생이나 파산 같은 채무조정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파산이나 회생이 낙인이 찍히고 좋은 경험은 아니지만 그나마 회생이라는 것은 일부 기간 동안 성실히 조금씩 상환하면 빚이 탕감되는 좋은 제도입니다.

게다가 파산제도는 경제를 좀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은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런 제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산의 시작도 신대륙 탐험 시기 많은 투자를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폭풍우를 만나서 난파되어버리면 수 많은 돈을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한순간에 빚더미에 몰리게 되고 아무도 큰돈을 투자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게다가 갚을 수 없는 빚을 계속 물리게 된다면 그 사람은 잠적해버리거나 4대보험이 가입된 일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탕감을 해 주고 그 이후에라도 정상적인 일을 해서 세금도 꾸준히 내면서 개인은 재산도 다시 쌓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빚부터 갚아 나가면서 도저히 못 갚을 것 같은 것은 오히려 파산이나 회생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회생이나 파산은 채권자의 빌려준 권리를 악용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은행 이상의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한 사람이고 원금 손실의 가능성에 동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가가 떨어지거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을 때 따지고 보면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져야 합니다. 그래서 돈을 빌려주는 것은 잃을 각오를 하고 빌려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시겠지만 일단은 내가 살아야 남을 다시 도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일부러 재산을 빼돌리고 안 갚는 것은 감옥에 평생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해도 못 갚는 돈은 어쩔 수 없이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출 갚는 순서와 방법에서 작은 것부터 내가 갚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갚고 도저히 안되는 것들은 채무조정을 하거나 파산, 회생으로 면책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해치우는 것은 대출 갚는 방법 순서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자동차에 유리창이 조금 깨졌을 뿐인데 낙서를 하고 부품들을 떼 가는 등 결국 한 달이 지나버리니 폐차도 못할 정도로 망가져 있었습니다. 삶에 작은 것들부터 먼저 해치운다면 나중에 더 큰 것들은 손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대출 갚는 순서,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빚을 청산하고 가만히 있어도 내 돈이 흘러들어가는 시스템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

하와이대저택님의 더 마인드를 읽고

하재준님이 지은 미라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