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시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IT 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높은 성장을 한 시장입니다. 이런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해외 ETF 중 중에 총비용이 가장 저렴한 Kbstar 미국나스닥100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 100 리뷰
Kbstar 미국나스닥 100 개요
기초지수 : Nasdaq 100 Index(KWR)(T-1)
상장일 : 2020.11.06
총 보수 : 0.021%
수익률 : 최근 3년 54.32%, 상장 이후 65.94%
분배금 지급 기준일 : 3, 6, 9, 12월 마지막 영업일
세금 : 매매차익, 분배금 모두 15.4% 원천징수 후 지급
Kbstar 미국나스닥100 수익률
2024년 1월 13일 기준 수익률은 최근 6개월 13.54%, 1년 58.47%, 2020년 11월 6일 성장 이후 65.68% 입니다.
상장 이후 S&P500과 비교해서 수익률이 거의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나스닥의 성장세는 무섭습니다. 이는 거대 IT 기업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포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P500보다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중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많이 하락하였지만 향후 AI 기술들의 발전과 빅데이터 기술 등 미래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장래성 또한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배당
시가 배당률은 2024년 1월 13일 기준으로 0.56%로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IT 기업들은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배당금 또한 매년 올려서 주기 때문에 꾸준히 불입하게 되면 복리의 마법을 부릴 수 있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포트폴리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페이스북),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코스트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장세가 높은 IT 기업이 대부분이고 금융, 에너지 같은 기업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S&P500보다 분산성이 낮아 변동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전망
2024년 1월 미국의 3대 지수는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3년 2.3%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2024년에는 3%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은 대선이 열리는 해입니다. 역사적 지표를 살펴보았을 때 1950년 이후 18번의 대선 중 2000년과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16번의 대선에서 1~7월 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애플은 VR 안경인 비전 프로와 처음으로 Q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에 M3 칩이 탑재돼 태블릿의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슬라는 전문가들이 일부 주가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중 일부는 2024년에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배터리 화재에 대한 위험과 완충에 걸리는 시간 등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큰 장애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매출과는 별개로 충전소 표준 채택과 더불어 수많은 충전소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둬들일 예정입니다.
JP 모건은 2024년 톱픽으로 아마존, 구글을 선정하였습니다. 아마존은 AWS라는 클라우드 웹 호스팅을 내놓았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여도 증가로 17%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구글은 AI 광고 도구에 대한 검색과 유튜브 성장, 특히 유튜브 쇼츠의 수익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대부분 전문가들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전쟁 변수 같은 악재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현금 비중을 높여서 관망하는 자세를 꼭 가지고 있거나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향후 큰 수익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Kbstar 나스닥 100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