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만 해도 스카이 대학을 나오면 미래가 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인, 유튜브, 블로그 마케팅 등 학벌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많습니다. 학벌 현실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벌 현실에 대한 내 생각
필요한 곳도 있고 필요 없는 곳도 있다
학벌이 모든 곳에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을 가려고 마음먹었거나 학벌을 보는 회사에 가기 위해서는 학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블라인드 테스트도 많다고 하지만 학벌 현실이라는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지방 국립대 정도는 가야 붙는 것이 현실이고 대부분 스카이 아니면 지방국립대생이 대기업을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것들을 다 뚫고 간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착실히 면접 준비해서 대기업에 붙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게다가 인사담당자의 생각은 비슷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공부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을 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곳을 가려고 마음먹었다면 열심히 공부하셔서 적어도 최소한 이 정도의 대학은 나와 주셔야 합니다.
학벌이 좋으면 중간 이상은 한다
학벌이 좋으면 돈뿐만 아니라 인생사가 잘 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공무원처럼 월급은 적을 수 있으나 아직도 공무원 공기업 학교 선생을 매우 좋게 보는 인식이 많습니다. 실상은 애들이 제멋대로 굴고 악성 학부모나 민원인이 계속해서 민원을 넣어서 본인의 삶이 엄청 힘들어도 서로 교사나 공무원을 하려고 난리입니다. 그렇게 주위에서 바라보거나 그만두는 것을 사형선고라고 여길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잘 봐주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두지 않고 심지어는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의사급이 아닌 이상 학벌이 좋다면 제 주위에는 결혼도 잘 하고 대부분 기본 이상은 하고 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만 하고 연애에 대한 것들은 숙맥이라 퐁퐁남이 되어 있는 사람들도 꽤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결혼을 거의 한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저처럼 사업한답시고 나오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가정을 꾸리고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학벌로 직장 생활을 충실히 하기만 하면 인생사 대부분이 풀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졸 출신에 돈이 아무리 많아도 결혼 자체를 꺼려 하는 집안이 아직도 있습니다. 적어도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특히 이것은 학벌이 높을수록 신데렐라 같은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이 좋으면 부자처럼 돈이 많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생길도 잘 풀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 현실적으로 난이도 없이 직장인으로 무난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학벌은 부자와 상관없다
제가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니 부를 이루는 것과 학벌은 오히려 상관없습니다. 본인만 그만두지 않고 형사 처벌만 안 받으면 절대 잘리지 않은 신의 직장을 다니는 사람 대부분이 재테크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일부분 쓰고 적금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은 정년퇴직하기 전까지 호봉은 계속해서 오를 것이고 안정된 삶을 살기 때문에 무언가 도전할 동력도 잃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행복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학벌이 좋은 사람이 오히려 모든 것을 가진 부자보다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주 5일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겠지만 육체적으로 부상을 입거나 다쳐서 퇴직할 일도 없고 악덕업주를 만나서 임금이 체불될 일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부자는 열등감이 높은 사람이나 원래 금수저인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좋으면 실패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대부분 안정된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해서 생각도 안 하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회사 욕을 많이 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면 자신의 직장이 신의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큰일이 아니면 그만 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는 실패에 대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고 어떤 것을 도전할 일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도 빨리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나름 행복하게 사는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거나 중소기업을 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직장을 옮길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돈도 적은데 다가 회사의 요직은 친인척들이 다 잡고 있고 먹고 살 길이 일단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고소득 기술직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번 지방 출장에 아이들 얼굴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 게 고작일 수도 있고 주말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정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젊을 때 사업을 하거나 무언가 벌려 놓고 망하는 것을 30대 40대에 복구하더라도 내 과거는 어둡고 결혼도 눈을 낮춰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괜찮은 사람들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30대 중반이나 40대 초반에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 결혼 시장에 나가려고 할 때 정말 어렵습니다. 남자들은 돈 많이 벌어다 주는 여자보다는 어리고 내가 주는 월급 받아서 살림 잘하는 여자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성공을 늦은 나이에 하더라도 이런 것들이 나를 불행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학벌 현실은 매우 좋다입니다. 게다가 평범하게 꾸준히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큰 장점 같습니다. 주식으로 1억을 번다 하더라도 다음에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며 사업을 아무리 잘 하더라도 코로나 같은 특수 상황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접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서 어느 정도 이상 벌면 더 이상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더 잘 벌고 여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희망퇴직도 받지만 대기업을 간다면 적어도 몇 억은 받고 나오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준비하기도 더 수월합니다.
정말 큰 부자가 되어서 벤츠도 2억짜리 지르거나 아니면 정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서 1년 내도록 여행을 다니거나 이런 목표가 아니고 그냥 무난한 직장 생활을 삶을 난이도 없이 살고 싶다면 학벌을 키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 꿈이 부자라면 학벌을 쌓을 생각보다는 하루라도 어릴 때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학벌 현실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