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대단한 것이어야 하는 이유

포기하지 않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이 대단하다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패시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끝까지 할 수 있는 투지를 가지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이유

포기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에 실린 실험에 따르면 새해에 결심한 것을 1년 동안 유지할 확률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첫 주에 실패할 확률은 27.4%입니다. 4명 중 1명은 첫 주에 포기하고 1년 동안 유지에 성공하는 확률이 겨우 100명 중 8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뇌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느끼기 때문에 항상성을 유지하려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병철 한강성심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과도한 기대를 줄이고 최종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보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의도한 바대로 기대에 못 미치게 되면 포기하고 좌절하기 쉽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매우 대단한 것이고 만약 포기하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이룬 사람이 대단한 거지라면서 가볍게 넘어가야 다음에 시도할 때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훈수 두는 사람이 매우 많다

만약 워런 버핏이 추천한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Sol 미국 S&P 500 지수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요즘같이 장이 안 좋을 때는 마이너스 10%는 기본일 것입니다. 배당도 만 원 투자했을 때 거의 10원 가까이 주는 주식이고 내가 그것을 월 100만 원씩 계속 모으면서 보람을 느끼지만 남이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야, 혹은 100주 사도 겨우 월 배당이 1000원이네 한 달에 매달 만 원 받을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자기 계발을 하겠다. 너무 자린고비처럼 살지 말아라, 돈이 전부가 아니다 등 당신의 목표에 훈수를 두는 사람이 매우 많을 것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 노출에서 도메인 나이는 중요하며 1년을 한 사이트보다 3년 동안 꾸준히 한 사이트가 스팸 사이트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어 더 상위에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상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말은 꾸준히 해야 하는데 처음에 돈이 안 나온다고 해서 그거 사기 아니야, 혹은 그냥 접어라, 빨리 승부를 봐야지 언제까지 취직은 안 하고 이러고 살래 등등 많은 훈수를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무언가 꾸준히 계속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이유는 훈수두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홀로 묵묵히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과 가족들의 훈수 때문에 인간관계가 점점 끊기게 됩니다. 친구들은 직장에 관심이 있고 저는 투자나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달리는 사람들과 만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그런 사람들 또한 스스로 무언가 계속하기 때문에 만나기 어렵습니다.

만약 당신이 외로워서 오픈 톡방에 독서 모임이나 블로그 모임같이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 모임을 갔다면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정작 성공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기 바빠서 잠깐 나오거나 오프 모임이 아닌 온라인상에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이런 사람들과 어울리면 같이 하향 평준화되어 버립니다. 그렇다고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의 만날 단계는 안 되는 것이고 결국은 혼자 무언가를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도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20대 초반부터 사업을 하는 것이나 투자를 하는 것에 반대를 합니다. 그때 노력으로 성공하게 되면 사업은 뒷전이고 외제차 사서 여자랑 드라이브 가는 생각만 하게 되고 결국에는 해 놓았던 파이프라인이 점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놀아보고 경험도 하면서 이런 외로움에 대해서 버틸 힘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노력과 환경 모두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의지, 정신력, 노력 이런 부분만 강조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투지를 가지는 그릿은 이런 것들에 의해서 형성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그릿이라는 책을 지은 앤젤라 더크위스마저 그릿 점수가 부자 집안과 가난한 집안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면서 이를 우려했습니다.

성공한 선수들을 보니 집에서 꾸준히 코치를 붙여주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돈을 투입했습니다. 김연아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빙상장을 꾸준히 대여할 수 있는 점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만약 어머니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빙상장을 대여를 안 해주었다면 연습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것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부자들은 당장 성공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내가 쉽게 성공하게 되면 남들도 쉽게 따라 하기 때문에 금방 다른 것들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 중국에서 탕후루를 먹고 그것을 상품화해서 대박이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한 집 건너 한집에 탕후루 집입니다. 너랑네컷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쉽게 대박을 칠 수 있다면 너도나도 따라 하고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무언가 꾸준한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집안과 친구일수록 이런 것들을 간과합니다. 한 번 망해도 다시 일어서라고 말하는 부모와 아직 망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걸 아무나 하냐면서 반대하는 가족 둘 중 누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흙 수저로 태어나면 처음에는 수많은 시련과 실패를 겪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패시브이기 때문에 당신이 당장 실패하거나 돈이 없더라도 다시 나아갈 힘을 키워야지 당신이 못났다고 포기한다고 스스로 자책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이유는 당신이 금수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환경이 안 받춰줘서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에 실패하고 포기한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성공은 과정이고 요즘은 100세 시대까지 살기 때문에 젊은 날 모든 걸 날렸다고 혹은 실패하고 포기했다고 머라 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런 실패에 대해서 정신적 사형선고를 내리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홀로 있어서 매우 외롭고 고독하고 힘들겠지만 오늘 포기한 것에 대해서 자책하지 마시고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하와이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 성공한 사람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마약과 알코올로 중독되어 살아가는 부모 밑에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수이긴 하지만 회복탄력성이 높은 이유를 알아보니 누군가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의지를 북돋아주는 책을 읽고 내가 나를 다독여 주는 그 한 사람이 되는 것부터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작심삼일도 100번 하면 1년 동안 계속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대단한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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