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바이크 요금 바이크패스 이용 방법

대중교통비가 비싸지고 버스 정류장과의 거리가 조금 멀다면 가까이 있는 카카오 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가격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기 자전거이긴 하지만 운동 효과도 있기 때문에 취미로 한 번씩 타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바이크 요금 바이크 패스 이용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바이크 요금

기본 1500 원(15분) 추가 1분당 100 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카카오 바이크 패스

카카오 바이크 패스는 2개가 있습니다. 5900 원 상품은 30일 동안 4회 한 번 이용 시 10분간 무료이며 38900 원 상품은 30일 동안 30회 한 번 15분 무료인 상품입니다. 1일 1회가 아니기 때문에 출퇴근을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하시는 분이라면 15분 정도의 출퇴근 거리라면 30일 패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km 내외의 가까운 출퇴근 거리라면 1회당 1296 원이므로 1400~1500 원하는 버스나 지하철보다 훨씬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후 동행 카드알뜰 교통카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대중교통이 훨씬 싸게 먹힙니다.

5900원 상품을 따져보면 15분 정도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시에 기본 1000 원 할인에 500원은 줘야 하므로 4회 이용하게 되면 5900 + 2000 원이므로 7900 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회 이용은 정말 안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0분 이내로 타는 사람만 이득이라 생각하는데 2.4km 정도 거리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바이크 이용 방법

카카오 바이크 이용 방법

카카오 T 앱 설치 -> 카카오 바이크 클릭 -> 카카오 바이크 찾기 -> QR 코드 갖다 대기 -> 이용 후 잠그기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추가 1분에 80원짜리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이용이 잦은 지역이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카오 바이크

이용방법은 쉽습니다. 여기 QR 코드 부분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알아서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타시면 됩니다. 전기 자전거이기 때문에 급격한 오르막길이라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반납 가능 지역을 확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반납 가능 지역이 다른 곳이라면 2만 원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물론 실수로 반납 불가 지역에 해 놓더라도 다시 가서 반납 가능 지역으로 옮겨 놓고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1회에 한해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속앓이 하지 마시고 반납 가능 지역으로 다시 옮겨 놓으시길 바랍니다.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연계가 되었으면 좋겠고 국가에서도 공유 자전거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자전거 도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좀 더 많이 설치를 해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기 멀거나 12시가 넘어서 버스가 안 다닐 때 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면 음주 운전에 걸리기 때문에 술은 마시지 마시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카카오 바이크 요금 바이크 패스 이용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