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비 인대 파열 수술 수술기간, 병원비, 실비 보험 얼마 받았을까?

전거비 인대파열 수술

예전에 전거비 인대 파열이 되어서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거비 인대 파열 수술 수술 기간, 병원비, 실비 보험 얼마 받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거비 인대 파열 수술 입원 기간

수술 전날 입원해서 수술 후 14일 총 15일 정도 병원에 있었습니다. 척추마취로 수술 후 반나절 동안은 누워 있었고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무통 주사를 놓아 주기 때문에 크게 통증은 없지만 머리를 감을 수 없고 하루 종일 병상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지루합니다.

특히 저는 코로나 기간이라 면회도 안 되었기 때문에 읽을 책이나 아이팟 등을 꼭 챙겨서 남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퇴원 후 깁스 2주, 도수치료도 2~4회 정도는 받아야 하니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은 최소한 6주는 되어야 목발 없이 다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거비 인대파열 수술 병원비

병원비는 총 1993800 원 나왔습니다. 여기에 빠진 것이 중간에 CT 촬영 1회 비용과 도수치료 비용은 빠졌습니다. 입니다. 보통 200만 원 초반대에서 도수치료를 몇 회 받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도수치료는 안 받아도 될 것 같은 데라고 하시는데 딱 깁스를 풀고 나시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발목이 한 달 동안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걷지를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2~4회 정도는 최소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회당 10만 원을 썼고 총 4번 했습니다. 도수치료 횟수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고 실비 청구가 되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전거비 인대 파열 수술 실비보험

전거비 인대파열 수술 실비 보험
전거비 인대파열 수술 도수치료 실비 보험

도수치료와 중간에 CT 비용 제외하고 청구된 병원비 199만 원 중 175만 원 정도가 실비로 나왔습니다. 결국 90% 전액 나왔는데요. 도수치료는 40만 원 내고 35만 2천 원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인대가 나갔기 때문에 재해보상금까지 받았습니다. 산재를 받으면 아주 쉽게 재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지만 산재가 없더라도 처음 진단받을 시에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다쳤다고 말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상 재해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설계사에게 문의해 보고 업무상 재해인지 아닌지 따져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신청은 공짜이고 실패하면 못 받는 것이고 성공하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업무로 다쳤다고 생각이 들면 신청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단서를 첨부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저는 설계사에게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설계사가 캡처 본을 가지고 청구해서 당일 받았습니다. 앱이나 설계사한테 물어보면 잘 알려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산재도 출퇴근시 사고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업무상 재해와 연관있는지 알아 보고 추가적으로 돈을 받길 바랍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도 약간의 통증이 있고 특히 흐린 날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해도 발목을 100% 쓸 수 없기 때문에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저 같은 경우는 허리가 아파지기 시작하는 등 부가적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실비보험의 중요성을 매우 크게 느꼈습니다. 수술비야 어찌 마련하겠지만 그 뒤에 도수치료와 추가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면 체외충격파 치료 같은 것들이 모두 비보험이기 때문에 실비보험이 없으면 아파도 병원비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전거비 인대 파열 수술 수술 기간, 병원비, 실비 보험 얼마 받았는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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