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수익 월 10만 원의 가치

자동 수익 월 10만 원

2년 동안 적금을 들었는데 고작 이자가 10만 원밖에 안주네. 3년 동안 주식에 넣었는데 이제 배당금이 월 10만 원 달성했다는 등 자동 수익 월 10만 원의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달 들어오는 월세 30만 원이 3일만 일하면 받는 돈이라면서 평가절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월 10만 원의 자동 수익이 그 정도의 가치로밖에 안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 수익 월 10만 원의 가치

최소한 2400만 원의 가치가 있다

월 10만 원씩 고정적으로 들어온다면 1년에 120만 원이 될 것이고 이것을 연 5%로 친다면 적어도 24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하루 일당 정도밖에 안 되는 하찮은 돈이고 조금 돈이 나가는 곳에서 데이트 한 번 하면 쓸 수 있는 돈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월급을 받고 월 50만 원씩 저축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는 50만 원을 저축하는 데 월 10만 원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월 60만 원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보통 사람들보다
20% 더 저축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 수익 하루 10만 원을 하루 일당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자동 수익의 장점

내년엔 더 많이 받게 된다

올해 월 10만 원의 월세가 5년 뒤에도 10만 원일까요? 물가가 오르는 만큼 오르게 됩니다. 10년에 2배씩 오른다고 하면 20년이면 월 40만 원의 파이프라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작은 가치로 느껴지겠지만 결국에 물가 상승률을 2%로 가정한다면 매년 3%씩 더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블로그도 유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광고비도 매년 오를 것이고 그렇다고 하면 나는 똑같은 조회 수라 할지라도 매년 더 많은 돈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을 살펴본다면 실질임금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급이 만 원이 된다면 거의 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반면에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에 내가 쓸 돈이 줄어들게 됩니다.

가치는 20배로 올라가게 된다

월 10만 원의 현금흐름이 최소 2400만 원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하지만 3년 뒤에 물가가 올라 10%가 오르게 된다면 현재 2400만 원의 가치가 2640만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이것을 매각하게 된다면 나는 20배의 가치로 매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10년에 두 배가 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20년 뒤면 2400만 원의 4배인 1억 원 가까운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가 이 돈을 재투자하게 된다면 그 가치는 수억 원에 이를 것입니다. 월 10만 원 자동 수익의 현금흐름의 가치가 내가 은퇴할 때쯤에는 더 증가하여 나의 노후를 풍족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팔기 전까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직장인의 월급은 매번 과세하게 됩니다. 하지만 월 10만 원의 배당은 연금 계좌에 이연하거나 건물 같은 것은 매도하지 않으면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세금이 될 돈들까지 일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최소 15.4프로로 잡아도 7분의 1 이상의 돈들이 내 수중에 남아 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돈을 점점 더 많이 벌게 될수록 과세표준 구간도 증가하게 됩니다. 4600만 원부터는 26%를 과세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여기에 배당을 더 받거나 임대료를 더 받는다 하더라도 26%가 아닌 15.4%가 과세되고 더 놀라운 점은 이것을 연금에 투자한다면 당장 세금은 한 푼도 안 내도 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미국 주식은 250만 원까지 매도 차익에 대해서 비과세를 부과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매우 작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복리 효과가 증가하게 되어 더 많은 자산 차이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산소 같은 존재다

월 10만 원이란 매우 작은 돈이라 산소처럼 무가치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물속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숨을 쉬고 싶어서 미칠 것이고 이때가 되어서야 산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날 신용카드를 많이 쓰거나 대출금을 갚고 나니 돈이 없을 때 이 돈들은 정말 나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10만 원이라면 내가 배고플 때 치킨 정도는 한 마리 사 먹고도 남는 돈입니다. 3년 정도 모아뒀다면 갑자기 급전이 필요해서 친구에게 쪽팔림을 무릅쓰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고 대출받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사람은 1년에 수 억씩 버는 사람인데 사업이 어려워질 때는 오피스텔 월세 월 50만 원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주 큰 기업도 수억 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서 부도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화 수익은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작은 것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큰돈을 벌 수 없습니다. 대부분 시작은 매우 무가치하게 시작하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월 100만 원씩 주식을 사더라도 첫 달 배당은 2000원 정도로 매우 작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3년 5년 동안 꾸준히 하게 된다면 휴대폰 비 정도는 낼 수 있는 돈이 되어 있을 것이고 다시 5년이 지나면 월세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복리가 인류에 가장 큰 발명품이라 했습니다. 결국에는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김승호 회장님 또한 사장학개론이라는 책에서 단시간에 부자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자산을 잘 지키면서 꾸준히 불입하게 되면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자동 수익 월 10만 원의 가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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