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사람 특징

어중간한 사람 특징

당신은 무언가 한 것 같은데 아무것도 이루어 놓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어중간하게 할 바에 안 차라리 안 하고 딴 걸 했으면 이러면서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중간한 사람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중간한 사람 특징

모든 것을 다 해봤다고 말한다

나는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닥치는 대로 일을 해 봤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나를 끝까지 제대로 안 해본 사람입니다. 차라리 나는 과외를 4년 동안 계속했다. 아웃백에서 3년 동안 계속해서 일했다 등 하나를 제대로 한 사람은 다른 것도 오래 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 그래도 좀 한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3년 정도는 꾸준히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성공한 사람을 연구한 엔절라 더크워스는 꾸준히 하는 그릿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중간한 사람일수록 해 본 것들은 많지만 뭘 하나 제대로 해 본 것은 없습니다.

본인이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중간한 사람일수록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 사람의 부재로 회사가 돌아가지 않으면 그것은 직원이 유능해서가 아니라 사장이 무능해서 그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열심히는 일을 하지만 효율도 없고 실속도 없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정말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고 일을 합니다. 매일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푹 쉬고 이 생활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본인이 말하지 않습니다.

각종 술자리를 좋아한다

어중간한 사람일수록 술과 회식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술을 먹으면 2차 3차까지 이어지고 다음날 출근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히려 일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일찍 집에 가고 싶어 했고 취미라든지 본인의 여가 활동을 하고 일찍 자게 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든 남자들끼리 술을 먹으면 노래방으로 가는 것이 국룰이라고 할 만큼 자주 있게 됩니다. 오히려 밤을 즐기기 위해서 1차로 간단히 술을 먹는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을 정도입니다. 10시 안에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보통 12시가 넘어서 가기 때문에 2~3시간 놀고 나면 다음날 피곤한 상태로 출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술자리 인맥은 만들지 마시고 본인의 뇌를 어떻게 하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내가 과거에 얼마를 벌었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집에 황금 송아지가 1000마리가 있다고 말하면 믿으실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과거 이야기를 강의를 하거나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는 사용하지만 사석에서 본인의 옛날에 어려웠던 이야기 같은 것을 잘 안 합니다. 지금 집값이 10억이 올랐거나 내 연봉이 3억인데 과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성공할 사람조차도 과거보다는 현재 열심히 사는 것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서 상상하기 때문에 과거 이야기를 회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돈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인 사람들은 본인이 예전에 3 대 1로 싸워서 이겼다. 매주 여자와 돌아가며 잤다 등등 양아치스러운 발언들을 쏟아 내게 됩니다. 예전에 내가 힘이 좋아서 하루에 10번씩 했다는 이야기나 유명 카지노에 가서 돈을 정말 많이 땄다는 등 이야기하면 오히려 본인에게 마이너스 되는 이야기를 서슴없이 합니다. 왜냐하면 끼리끼리 만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본인 이미지만 망가진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인맥을 과시한다

부자들은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성공했어. 이 사람은 이래서 성공했다고 주위 성공한 사람들을 엄청나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사람은 내 친구가 어디 사장이야, 누구는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어 내 딸은 인 서울 했어 등 그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친구가 한자리 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본인과 정말 친한 지도 의문입니다. 내 친구의 아는 형이 자청이라고 가정하면 그 사람들은 자청을 본인과 친한 사람처럼 이야기합니다. 본인이 어중간하니 주위 사람들을 끌어다가 본인을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어중간한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매우 많이 하게 됩니다. 어디 아파트는 얼마가 올랐고 여기 상권은 어떻고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사람일수록 본인을 꾸미기 위해서 명품과 차를 자랑하지만 막상 집은 원룸에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게 되고 누군가 본인의 집에 놀러 가고 싶어 해도 초대하지 않습니다. 만약 돈이 어느 정도 있다면 아파트가 없더라도 이런 곳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불패신화라고 믿고 주식보다는 수익률이 없지만 부동산 또한 투자처로 괜찮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사람이라고 해서 항상 어중간하게 머물지는 않습니다. 대기만성한 사람들조차 처음에는 어떻게 할지 몰라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사람이라 나를 포장하는데 엄청난 돈과 시간을 쓰고 있다면 그런 것을 멈추시고 내실을 다지시는 것은 어떨까요? 결국 성공한 사람들 또한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꾸준히 본인의 가치를 올렸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 필요한 이유

열받아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

꾸준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