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양도성 예금 증서 뜻 발행 이유 구입 방법 3개월물 1년물 비교

양도성 예금 증서

요즘 91물 CD와 단기채가 인기가 많습니다. 금리 인상의 시기가 늦춰지면서 1년물 CD와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CD 양도성 예금 증서 뜻과 발행 이유, 구입 방법, 3개월물 1년물 비교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 CD금리 뜻

CD(Certificate of deposit)의 약자로 양도성 예금 증서라고 불립니다. 은행이 발행하고 양도 즉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는 증서입니다. 우리가 하는 예금과 다른 점은 우리는 은행에 가서 돈을 맡기고 만기가 되면 찾을 수 있지만 양도성 예금 증서는 주인이 없는 예금입니다.

CD에는 원금과 이자 만기일만 정해져 있습니다. 오늘 발행하고 만약 100만 원 원금에 2025년 4월 10일에 뒤에 이자를 쳐서 110만 원에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면 2025년 4월 10일에 이 증서를 들고 은행에 간다면 은행에서 110만 원을 주는 원리입니다. 물론 주인이 없고 양도가 가능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뇌물 수수, 탈세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면서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이나 일반 개인, 법인에게 양도가 금지되어 만기까지 다 가지고 가거나 양도하기 위해서는 ETF를 구입하여 매도하거나 은행에 해지 이율로 적용되어 쥐꼬리만한 이자를 받고 매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TF를 매도하더라도 채권형 ETF처럼 금리에 따른 수익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CMA처럼 매일 이자가 쌓이는 방식으로 수익이 생깁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 발행 이유

은행이 돈을 빌릴 때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대출 이율로 돈을 빌려야 합니다. 하지만 대출 이율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고객의 예금을 담보로 차용증을 써 주면 괜찮겠다 생각합니다. 고객이 은행에 맡긴 돈을 담보로 예금 이자보다는 높게 대출 이율보다는 낮게 증서를 발행하면 고객은 은행 이자보다 높기 때문에 가입할 확률이 높고 은행은 대출 이자보다 싸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도성 예금 증서 구입 방법

은행 방문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양도성을 부과한 것과 달리 세금 탈루나 뇌물에 연루될 우려가 있어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이나 일반 개인, 법인에게 양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은행에 만기 전에 해지하는 것은 해지 수수료가 들 수 있기 때문에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같은 ETF를 증권사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D금리 3개월물 1년물 비교

당연히 만기가 더 길수록 오래 돈을 예치하는 안정성 때문에 금리를 더 높게 쳐 줍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개월 금리가 3.68%로 1년 금리보다 0.04% 더 높은 금리 역전 현상(24.2.2 기준)이 발생하였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1년물 금리가 빠르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만기가 짧은 3개월 금리는 기준금리와 비슷하게 내려가지만 1년 금리는 먼저 선제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하 시기가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예상치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만기가 짧은 3개월물 CD금리에 투자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하락이 정확히 이루어질 시점까지 91일물 CD금리에 투자하시다가 금리가 떨어져 1년물 CD금리가 3개월물 금리보다 높아질 때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CD금리 양도성 예금 뜻, 발행 이유, 구입 방법, 3개월물 1년물 비교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