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실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항상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이 제1의 목표이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끓는 것이 2의 목표입니다. 실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큰일을 떠벌리는 것보다는 작은 것들을 끊임없이 쌓아 간다는 마인드로 가야 합니다.

실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방법

자랑하지 마라

자랑하게 되면 당장 수익이 나는 것들에만 매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것은 작은 것과 기본적인 것들을 끊임없이 잘 해나가야지만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적분을 배우기 위해서 처음에는 사칙연산에서 인수분해, 그리고 함수의 극한을 배우고 나서야 미분의 개념을 배우고 그 반대의 적분의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당장 중요한 인수분해나 사칙연산의 속도가 느리다면 미분과 적분을 잘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등한시하고 당장 눈앞에 이익만 쫓는 행위는 순살 아파트와 같습니다. 외관은 번듯하게 보여도 철근이 적게 들어가서 언제든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누군가에게 당장은 번듯하게 보이고 빨리 성장했다는 것을 보일지는 몰라도 어느 순간 정체되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랑하게 되면 더 안 좋은 것은 일반 사람들은 당신의 재능을 칭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면 머리가 좋네, 능력이 있네라는 말을 듣게 되면 당신은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릿을 잃게 됩니다. 행위가 아닌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는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는 넘어가고 쉬운 문제만 푼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해 놓은 업적에 대해서 혹은 문제를 못 풀어도 열심히 고민한 것에 대해서 칭찬받은 사람들은 결과가 나쁘던 어쨋던 계속 도전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그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 왔어도 운이 좋았네, 머리가 좋아서 같은 이유를 꺼내면서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것을 탓하는게 아닌 운과 재능에 남을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처하게 되는 것은 꾸준히 할 수 있는 동력을 잃고 결국에 어느 순간 실패의 쳇바퀴를 연속적으로 돌리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

밥 프록터의 부의 원리라는 책에서 한 실험을 소개합니다. 브리검영 대학에서 1993년 수행한 연구입니다. 이것 사람들이 변화를 다짐하는 진술과 그들이 실제로 변화할 가능성을 비교한 연구였습니다.

좋은 생각이야라고 말한 사람들의 경우 변화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10%였다
그 일을 할 거야라고 약속한 사람들의 경우 변화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20%였다
그것을 언제 할지 말한 사람들의 경우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40%였다
어떻게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의 경우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50%였다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의 경우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60%였다
자신의 진행 상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시점을 정한 사람들의 경우는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95%였다

여기서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은 자신의 진행 상황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시점을 정해 놓는 행위를 한 사람들은 95%가 삶이 변화했다고 말합니다. 코치나 상사가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끊임없이 훈련하고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이 변하게 됩니다.

우리는 진행 상황을 굳이 사람에게 보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처럼 불특정 다수가 보는 블로그에 보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것을 수행해 내지 못했다고 해서 조작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크게 성공하자는 목표가 아닌 그냥 한 것을 보고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앞길을 막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오기 때문에 실패의 쳇바퀴를 탈 확률이 높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보고함으로써 책임을 진다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내는지 알아야 합니다.

작은 것들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내가 3시간동안 열심히 만들어서 고객에게 가치를 만드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렇게 열심히 자료 조사를 했지만 처음에는 조회 수가 50회도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1만 원을 투자해서 매달 30원이 나오는 상품에 가입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사람이 만약 10년동안 이 상품을 매달 꾸준히 투자해서 그 사람이 월 100만 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첫 달의 수익은 50만 원을 투자해서 1500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고작 1500원의 현금흐름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비난받아야 할까요?

당신은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상황에서 100만 유튜버의 조회 수와 비교해서 당신을 깎아내리게 된다면 당신은 계속 컨셉을 바꿀 것이고 이는 여러 종류를 앝게만 건드려봤을 뿐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은 철학이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실패의 쳇바퀴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내가 열심히 해서 영상 하나를 만들었어 굉장히 잘 했다고 칭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는 영상들 또한 처음에는 매우 조회 수가 낮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게 한 사람 두 사람이 보기 시작하고 그 꾸준히 보는 사람들 때문에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이러한 사람들로 인해서 5사람이 늘어나고 어느 순간 수만 명이 당신의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여행 유튜버도 그런말을 했습니다. 한 명이 계속 보기 때문에 계속해서 해 보자라고 말입니다. 겨우 몇 명만 보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했어야 되었냐고 자책했다면 결국에는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남에게 자랑하는 허세를 버리고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남을 의식하게 된다면 절대로 아주 기본적인 일들을 꾸준히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랑해야 하고 빠른 결과를 이루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몇 시간 동안 했는데 이것밖에 안 되었네가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해서 하나를 해 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 하나가 두 개가 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수백 개가 되어서 작은 수익을 이루고 결국에는 산을 깎는 큰 계곡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어떻게 하면 꾸준히 보는 사람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실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실패의 감정에 무뎌져야 성공하는 이유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