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 한번은 꼭 겪어봐야 하는 이유

부자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 느낀적이 있는가?


나는 정말 소처럼 일만 해서 돈을 모으고 있는데 누군가는 해외여행을 가거나 호캉스를 하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도 하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내 소득 이상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대적 박탈감은 꼭 한번은 겪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패 없는 성공은 없고 어떤 결핍이 있어야 성공에 대한 열망도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한번은 꼭 겪어봐야 하는 이유

모든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가난한 사람만 상대적 박탈감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10억이 있어도 누군가는 100억 짜리 미술품을 사거나 개인 골프장이나 고급 요트를 사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겪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

물론 나는 안 쓰고 안 입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투자했는데 다 날려 먹은 반면 다른 사람들은 다들 잘 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도 처음에 한 번은 날려먹었을 확률이 큽니다. 무언가를 도전하기 위해서 큰 실패도 해 보고 좌절도 겪어보면서 성장하는 면은 보이지 않고 성공한 후에 근사한 외제차를 타거나 고급 호텔에 가는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이죠. 홈런을 치기 위해서는 꾸준히 삼진을 맞아봐야 합니다. 결론은 오고 안 오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나의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핍은 성공의 어머니다

왜 가난한 집안에서도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까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이렇게 살지 말아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계속해서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12월 31일 새벽에 콘서트 무대 설치 알바를 하고 지하철에 탔는데 1월 1일 해를 보고 즐겁게 웃고 있는 커플들 나는 왜 이렇게 일만 하고 있을까라는 후회와 더불어 그 추운 날에 외로운 기분까지 느꼈습니다. 그런 결핍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성공해야지라는 열망이 가슴속에서 더 끌어 올랐고 오늘도 열심히 사는 저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이루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루어보고 열망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성공이라는 것은 이런 결핍과 상대적 박탈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시련이 왔다고 해서 다시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UDT에서는 지옥주라는 훈련과정이 있습니다. 5일 동안 씻지도 잠도 못 자면서 하루 종일 바닷물에 구르고 IBS를 머리에 이고 훈련을 계속합니다. 정말 능력이 있는 군인을 뽑으려면 사격을 잘하거나 체력이 좋은 사람을 뽑으면 되는데 왜 이런 훈련을 넣어서 잠도 안 재울까요? 결국에는 어떤 시련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사람이 전시에 작전을 나갔을 때 어려움에도 무사히 임무수행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에 좌절하기보다는 다시 새롭게 일어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나고 보면 작은 해프닝이다

젊을 때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세상을 다 잃은 것 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로기 상태가 오지 않았나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 기분과 감정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카르페디엠처럼 다음에 맞이할 때는 더 쉽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다음 단계는 더 높은 난이도의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냥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1랩부터 어느 순간까지는 쉽게 오르지만 그 이후로부터는 오르는 속도도 느리고 난이도도 올라갑니다. 결국 캐릭터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에게 알맞은 사냥터 루트를 잡고 사냥하다 보면 언젠가는 레벨이 올라 있고 내가 깨지 못했던 퀘스트나 보스를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상대적 박탈감을 맞이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좋습니다.


당신이 20대 때 큰 시련이 많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어릴 때는 이것이 나에게만 왜 이런 가혹한 시련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지나고 보면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내가 더 단단해지고 성숙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나만의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서 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정상에 오르게 되고 그때의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몇 억씩 잃고 길바닥에 나앉거나 그것으로 인해 몇 년 동안 폐인이 된다고 해도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처음 이런 시련에 닥쳤을 때는 당연히 오래 누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링 안에서 시합하는 격투기 선수들의 킥이나 펀치를 한 대만 맞아도 바닥에 거꾸러져서 당분간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격투기 선수들을 엄청난 위력의 킥과 펀치를 맞고도 판정승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에는 끊임없는 훈련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지금 폐인처럼 살지라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상대적 박탈감 한번은 꼭 겪어봐야 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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