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다 깨닫는 것들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

사업을 하게 되면 반드시 실패를 하더라도 반드시 얻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인생사가 잘 풀리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

몸으로 하는 것보다 돈으로 메꾸는 것이 훨씬 낫다

사업을 몸으로 하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부터 아끼고 세무까지 공부하고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는 신념도 있고 게다가 처음에는 여유 자금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다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내가 스스로 해야 할 것들도 많은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줘서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장이야 뭐 도배 좀 울고 갈라지거나 미세한 것들이 눈에 안 보이겠지만 방문하는 사람들은 작은 것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인테리어 하다가 벽지가 벗겨졌으면 이 가게가 벽지도 이렇게 벗겨졌는데 위생은 깨끗할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고객은 자신이 쓴 돈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느낄 때 방문하게 됩니다. 내가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손님은 작은 서비스 하나에 큰 만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빵 하려 하지 마시고 자잘한 것들과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위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못 하는 사람을 케어하는 것보다 잘 하는 사람에게 더 큰 보상을 줘야 한다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 중 첫번째는 사람마다 자신의 몸값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펑크 나는 곳을 메꿔 보려고 하고 잘 하는 사람을 방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혼자서 2인분 3인분 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참다가 화가 폭발하여 나가버릴 것입니다. 내가 2인분 3인분 하는데 우리 사장은 못알아봐주고 다른 업체는 일 잘한다고 시급을 많이 올려줬는데 오히려 못하는 사람 케어하고 나한테 일을 다 던져버리네 하고 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망하는 KTX 열차를 탔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통나무를 10명이서 들 때 힘이 없는 사람이 손을 놓아도 큰 타격이 없지만 큰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사람이 놓아버리면 바로 무너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가 케어를 해서 1인분도 못하는 사람이 1인분이 될 확률은 매우 작습니다.

만약 잘하는 사람을 케어하거나 시급을 올려주고 대우를 하게 된다면 본인이 적어도 완장을 찼다는 느낌이 들고 결국은 사장처럼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본인의 영향력을 1인분도 못하는 곳까지 뻗어서 하기 때문에 결국은 잘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 하는 사람을 케어 하기보다는 일단 잘 하는 사람에게 보상하고 새로운 것을 파는 것보다 당분간은 잘 되는 것을 더 잘 되게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돈을 더 준다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 중 두번째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급여를 올려서 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처음에 사장이 되었을 때는 그래도 월급을 올려 주면 일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산주의는 하향평준화만 일으킬 것입니다. 오히려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 줘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무언가를 잘 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자동적으로 학습되게 됩니다. 그렇게 성과연동제를 실시해야만 어려울 때 같은 어려움을 겪고 또 좋을 때는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과가 없는 사람에게 보상을 안 해주면 그 사람은 회사에 불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빨리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나에게 돈을 더 많이 벌어다 주는 사람들로만 남기 때문에 꼭 모든 사람을 다 데려가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만 아낌없는 기버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 하는 것보다 망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될 때 더 잘 되려고 무리하게 확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 살아남는 사업장이 가장 좋은 사업장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망하는 사장만큼이나 비참한 것이 없습니다. 직원들은 본인의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에 매우 분노할 것이며 그것은 결국 천하의 강아지가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계속해서 부침이 심한 회사라면 안정적인 직장을 좋아하는 능력 있는 근로자는 퇴사를 해버릴 것이고 결국에는 회사에 남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끝까지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꾸준히 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당장 더 투자하고 싶어도 일정 유보금은 쌓아 두고 내가 망하지 않을 정도만 계속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만 가지 발차기를 한 번씩 하는 것보다 한 가지 발차기를 만 번 꾸준히 할 수 있는 사장이 진짜 능력 있는 사장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이 아니라 거의 망했을 때 이것을 깨닫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안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잘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기 사업을 한다

사업하다 깨닫는 것 중 모든 사장님이 깨달을 것이라 생각하는 점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재능까지 있는 직원들은 자기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내 주변에는 열심히는 하는데 잘 안되는 사람과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재능만 있는 두 사람들이 있습니다. 두 집단을 섞어 놓아 버리면 결국에 싸움이 일어나고 파벌이 일어나기 때문에 재능만 있는 사람은 프리랜서로 쓰는 것이 좋고 능력은 없는데 부지런한 사람은 머리가 나쁜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을 줘야 합니다.

괜히 잘나가서 누가 봐도 자기가 차리면 더 잘할 것 같은 직원을 붙잡아 둘 필요가 없습니다. 저 스스로도 누구에게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런 사람에게 지분을 투자하거나 자본금이 모자라면 빌려주거나 내 프랜차이즈를 2개 해서 자기 거 하나 차리는 만큼의 돈을 벌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사장이라면 이런 유능한 직원을 직원으로 두려 하지 말고 파트너로 나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직원이라 할지라도 숙일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도전을 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했다면 어떤 깨달음이 생길 것입니다. 사업을 처음 하는 사람이 이 글을 안 보겠지만 이것을 보셨다면 이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사업하다 깨닫는 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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