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기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

사업하기 좋은 나이

저는 사업하기 좋은 나이가 40대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때 성공하면 그 효과를 누리기에 매우 좋지만 아직 철이 없고 혈기 왕성한 시기라 별로인 것 같고 30대는 자본금을 모아 하다가 실패하면 결혼을 못 하는 상황까지 가기 때문이고 50대 이후로부터는 한 번 망하면 메꾸는데 몸이 안 따라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업하기 좋은 나이가 왜 40대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하기 좋은 나이

20대 때 사업

20대 때는 혈기 왕성한 시기입니다. 각종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창 이성에게 관심을 가질 나이입니다. 게다가 경험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업을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나이라 생각하고 굳이 하고 싶다면 유튜브나 블로그같이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천드립니다.

20대 때 사업이 잘 되더라도 문제입니다.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꿈도 야망도 넘치는 나이라 이성적으로 생활을 잘 할 수 없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20대 때 열심히 노력해서 월 500씩 벌면 대부분 BMW나 벤츠부터 하나 지르고 맙니다. 하지만 벤츠를 지르면 차 값을 갚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여자 문제와 항상 연결되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차를 사는 순간부터 데이트를 하고 싶고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사업체가 결국은 여자 문제로 영업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아주 바쁜 주말이나 황금연휴에 여자친구가 드라이브 가자고 한다면 이성적으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가운데 다리가 뇌를 지배해 버리기 때문에 영업을 하지 않고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여자 경험도 없고 이 정도 버는데 조금 돈을 포기하는 것이 어떤지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에 주말에 왔다가 문을 닫은 가게를 본 손님들 대부분은 주중에도 안 오게 됩니다.

결국에 내 수익이 500만 원이었다가 주말에 잠깐 문을 닫는다면 400만 원 정도 벌이가 되겠다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곤두박질쳐서 200만 원도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유튜브를 볼 때 매일 방송을 안 하는 BJ이거나 내가 볼 시간에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재미있다 하더라도 보다가 다른 방송으로 갈아타서 그 사람 것을 꾸준히 보기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때는 적당히 돈을 벌고 모으며 여자친구도 사귀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야 합니다. 게다가 그 시기를 잘 넘겨서 20대를 넘겨 떼돈을 벌었다고 치더라도 내 젊은 날은 다 날아가고 암흑기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돈은 많은데 매력은 없어서 매일 차 사진을 올리게 되고 이상한 날파리들만 꼬이게 되며 내 인생이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나이도 20대입니다. 20대 때는 사업하기 좋은 나이가 아니라 경험을 쌓아야 할 나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20대때 이러한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면 가장 빠르게 성공에 도달할 것입니다.

30대 때 사업

사실 30대 초반부터 경험도 쌓이는 시기라 사업하면 좋은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결혼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0대 때 어느 정도 직장에서 돈을 모았다면 결혼을 할 시기입니다. 이 돈을 집을 사서 결혼을 할 것인지 사업 자금을 모을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실패를 하게 되면 결혼을 하게 될 확률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이나 후반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결혼을 할 때 눈을 매우 낮춰야 합니다. 임신이라는 변수는 여성들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남자들은 돈이 많고 나이가 많은 여자들보다 어린 여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것은 남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40대 때 당신이 아무것도 없는데 좋아할 수 있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자들은 매우 적습니다. 이런 괜찮은 여자들은 또래에 좀 잘나가는 직장인이랑 결혼하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이때에 사업을 하게 된다면 비록 성공했다 하더라도 결혼이라는 것은 시기가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후회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부동산도 무시를 못 하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연 1000만 원을 벌게 되더라도 남들은 이때 집을 사서 집값이 2억이나 올랐고 연봉도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자는 돈을 벌면 벌수록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썩게 되고 결국은 돈을 잘 번다 하더라도 오른 집값에 디딤돌대출같이 금리 깡패인 대출도 받기 힘들도 결국에는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더라도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집을 가진 사람을 따라잡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한다면 결국 몇 년은 사업자금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30대는 사업하기 좋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0대 때 사업

저는 40대 초반이 사업하기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업을 하기 위한 자금도 꽤나 모아놨을 것이고 경험도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젊을 때 대리 과장까지는 월급이 계속 오르다가 월급이 정체되는 시기도 이 시기입니다. 물론 나는 직장 생활도 만족하고 이 정도로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그리고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20대 30대와는 다르게 경력이 있어서 유리합니다. 물론 40대가 뚫을 취업문이 좁다고 생각하지만 20대 때 아무런 경험도 없이 창업했다가 망하면 최저시급 일이나 공사장밖에 갈 곳이 없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풍파도 겪었고 연륜도 있기 때문에 40대 때 창업을 하면 성공 확률도 다른 나이에 비해서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번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0대가 사업하기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번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50대 이상부터의 사업

이때 망하게 된다면 취업도 매우 힘든 데다가 체력도 받쳐주지 않게 됩니다. 몸은 소모품인데다가 체력도 받쳐 주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재기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희박합니다. 게다가 취직하고 싶어도 나를 받아주는 곳이 거의 잘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조금만 있으면 정년퇴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잘 불린다는 것보다는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업은 빨리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복리라는 변수를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합니다. 하지만 사업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연애와 20대 때 행복도 30대 때 결혼과 같은 변수들은 돈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쯤은 되어야 경험도 쌓이고 자본금도 마련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업을 하거나 할 생각이 있다면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개론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사업하기 좋은 나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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