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친구 특징

부자 친구 특징


제 주변에는 순 자산이 10억이 넘는 친구가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가난한 사람과 부를 이룬 사람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럼 부자 친구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고 느낀점 중 남들이 대부분 말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자 친구 특징

차에 매우 관심이 많다

주위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차에 매우 관심이 많았습니다. 외제차를 몇 번이나 바꿨는데도 순자산이 10억이 넘는다는 것은 차에 욕심이 있으면 오히려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외제차를 가지는 사람들이 가난에 빠지고 카푸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본 사람들 중 부자들은 외제차를 최소한 한 번씩은 타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외제차도 별거 없다면서 저렴한 차로 갈아타게 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한 번은 외제차를 타 본 사람들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 이유를 분석해 보면 젊을 때 차에 대한 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5천만 원대 외제차를 사려고 해도 최소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선수금 30%에 월 100만 원 이상의 할부금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반 직장으로 커버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말에 일하는 것이 필수였고 이는 차 때문에 소득을 증가시키고 자본을 불리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선수금을 마련하는 것 또한 월 100씩 1년 이상 적금을 들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재테크에도 일찍 눈을 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대도시의 대부분 아파트에 대해서 꿰뚫고 있다

아는 형이 집을 샀다니까 어디 샀냐고 물었을 때 그 아파트에 대해서 실거래가가 얼마고 분양가가 얼마인지 바로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는 아무 아파트나 찍어도 그것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어디 역이 가깝고 향후 개발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엄청 자세하게 알았습니다. 그만큼 부동산에 대해서 일반인들에 비해서 넘사벽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이 4채나 있어서 본인이랑 가까운 위치의 아파트 정도밖에 잘 모를 줄 알았는데 거의 모든 아파트를 꿰뚫고 있고 다른 것은 몰라도 부동산만큼은 누구보다 전문가인 점에서 매우 놀랐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아도 할 일을 바로 한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여행 계획을 짜라고 하면 미루고 있거나 이것저것 비교한다고 바로 예약하지 않고 2주일 전쯤에 호텔을 찾다가 성수기라서 해매기도 하였습니다. 왜 이제 했냐고 물어보면 각종 핑계를 대면서 넘어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부자 친구는 언제 가는지 날짜가 확정되자마자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무조건 당일을 넘겨 본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부자일수록 생각을 하고 엄청난 고민을 한 후에 무언가 실행할 것 같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금융상품이나 주식을 추천해 줬을 때 평범한 사람들은 고민만 하다가 몇 년이 지나도 가입조차 하지 않은 반면에 부자 친구는 10분 안에 비대면으로 가입을 하는 것을 보고 실행력의 속도의 차이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자 친구 특징을 다시 정리하자면 빠른 실행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필요 없는 것들은 바로바로 당근에 넘긴다

부자 친구도 물건을 많이 사고 쇼핑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부자 친구 특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집에 놔두지 않고 바로 당근으로 넘겨 버렸습니다. 결국 쓸데없는 것을 잘 치웠기 때문에 넓은 집이 더 넓게 보였습니다. 반면에 평범한 사람일수록 집은 못 가봤어도 차에 온갖 것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먹다 남은 커피도 홀더에 그대로 꽂혀 있고 트렁크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쿠팡으로 자잘한 것들을 많이 시키고 방을 창고처럼 사용하였습니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극도로 아껴야 하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에서 시키고 자신의 삶이 편리한 것을 사는 것이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식의 물건을 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자 친구는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사야 하기에 다른 것들은 사지 않거나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면 당근에 팔아서 현금화를 하였습니다.

글로 본인의 목표를 적는다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자 친구는 매일 50번씩 깜지처럼 본인의 목표를 계속해서 적었습니다. 하와이 대저택 같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고 매일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적고 친한 친구에게 그것을 브리핑합니다.

평범한 사람은 개인 톡으로 여자 이야기, 어디 놀러 간 이야기 등을 보내지만 이 친구는 공모주 청약 일정이나 유상증자, 그리고 본인이 매수하고자 하는 JEPI, SCHD 같은 것들을 몇 주 매수하는 게 목표인지 적어서 저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결국 글로 적고 계속해서 목표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성공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매일 꾸준히 적고 상기시키는 것이 부자 친구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매우 많다

부자 친구 특징은 정치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에 따라 본인이 내야 되는 세금이 줄거나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그 세금이 적절한 곳에 쓰이길 희망합니다. 제가 정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지만 이 친구와 만나면 항상 정치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부자일수록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기초생활수급자만 주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다 공평하게 나눠 주는 것이 본인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 혜택을 노인과 청년, 실업자 등 특정 사람만 수혜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 성향이 보수일 줄 알았지만 의외로 진보였습니다.

특히 이 중에 제가 부자 친구 특징으로 꼽는 것은 차에 관심이 많고 지금 해야 할 일을 당장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났던 부자들 중 외제차에 관심이 없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되어서는 차와 명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비싼 차를 탄다고 해서 니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 이런 소리를 많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외제차를 한 번쯤은 다 끌어보고 그런 소리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꼭 돈에 대해서 아니더라도 먹은 것은 바로 치우고 예약은 바로 하고 무언가 답답하지 않게 일 처리를 바로 해 버리는 것이 부자 친구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꾸준히 해내는 그릿의 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이 평범하다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실행하는 시간을 무조건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자 친구 특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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