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소수만이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부를 이루는 것은 매우 지루하고 긴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
부를 쌓는 것은 생존에 반한다
사유재산이 인정되고 계급이 생긴 것은 청동기 시대로 많이 쳐줘봤자 5천 년 정도밖에 안 됩니다. 결국에 그전에는 씨족사회였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의 평균수명은 고작 28살이었으니 고대 사람들은 20대가 되면 거의 노인으로 취급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는 당장 생존이 중요한 시대였기 때문에 부자라는 인식조차 없었습니다. 사냥감을 많이 잡아도 유통기한이 짧아서 버려야 했기 때문에 아껴 쓸 필요조차 없었던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라 할지라도 무언가를 잃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키운 농작물이 홍수가 나 무용지물이 되면 당장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사냥감을 다른 동물에게 뺏기는 경우 그것을 다시 얻기 위해서 며칠이 걸릴 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쌓는 것보다 잃는 것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거에는 이 시스템이 생존에 매우 유리했을지 모르나 현재는 이것을 이용하여 도박으로 돈을 잃으면 이성을 잃어버려 어느 순간 전 재산을 다 날리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악순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이 바뀐 것이 인류가 탄생하고 정말 얼마 안 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는 부를 쌓는 것이 생존에 반하기 때문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결과가 안 좋아야 미래의 결과가 좋기 때문이다
내가 당장 아르바이트생에게 최저시급만 주고 일을 많이 시킨다면 당장은 돈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아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아르바이트생이 3개월 뒤에 시급이 적다고 나가고 능력 없는 사람이 들어와서 매출이 떨어진다면 당장의 이익이 손해가 되어 버립니다. 블로그 글쓰기나 유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거의 수익이 나지 않아서 자원봉사보다 더 못한 수익을 위해서 내 시간을 바쳐야 합니다. 그 시간에 어디 가서 일을 했으면 더 많은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결과만 보면 부를 쌓는 것에는 매우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부자가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무궁화호 대신에 비행기를 타고 움직인다든지 조금 더 좋은 원두를 위하여 값비싼 로스팅 기계를 사는 것들 또한 초반에 비용이 들어가고 그것을 언제 회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안 쓰고 모으는 무지출 챌린지가 좋을 것 같지만 길게 바라보면 꾸준한 생산수단을 만들기 위해서 돈과 정성을 쏟아부어야 나중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욕심은 버리고 꾸준히 투자해야 부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부자는 소수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롭다
당장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데 밤에 술 먹고 노래방 가서 그 다음 날 늦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퇴근 후에 술 한잔하면서 사회 이야기 정치 이야기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주식이나 부동산 미래에 대하여 논한다면 당신은 인싸가 아닌 아싸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당신이 주식이나 이런 것으로 돈을 좀 딴다면 시기하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특히 흙수저일수록 사회 탓만 하고 벗어날 생각을 안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처음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경험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물어보고 그대로 행동하지만 결국 그 사람도 잘못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독고다이로 자신의 일에 매진하기 때문에 외로움이 엄습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소수만이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롭고 고독하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부를 쌓는 것은 외로운 싸움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안 하고 있고 소수의 사람들만 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술 먹는 것도 끊어야 하고 누군가 놀고 싶은 마음도 그만둬야 합니다. 게다가 돈을 더 모으기 위해서 일을 많이 하게 되면 당장은 많이 모이나 몸이 버텨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껴서 조금 살림살이가 나아지게 되어서 친구들을 만나고자 한다면 다들 나를 거부할 것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좋은 집에 살거나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자꾸 비교되게 되고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질투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러운 것을 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편을 택합니다. 당장 불편함을 안고 가는 것입니다. 친구가 외제차를 샀다면 부럽다 나도 사고 싶다가 아니라 대출을 풀로 당겼을 거야, 심지어는 나스닥으로 돈을 번 저에게 곧 나스닥 90% 폭락 시대가 온다고 말한 직장동료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어울리면 욕만 먹어서 오히려 더 고립됩니다.
게다가 내가 사장이 되면 누구에게 의지할 사람조차 없습니다. 전쟁에 나가는 장수나 병사나 두려움은 마찬가지로 똑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수가 두려움에 떨게 되면 병사들은 싸움에 이길 것이라 생각을 안 하고 도망치기 바쁘거나 심지어 장수의 목을 베어 적국에 갖다 바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홀로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노력보다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는 당장 돈이 되는 것만 하고 멀리 보는 시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력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ai로 구현한 치킨 튀김기는 사람의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고 서빙 로봇과 키오스크가 우리 삶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보다는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땅값이 증가하는 속도와 회사가 성장하는 속도를 임금이 상승하는 속도보다 더 빨랐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자산을 가지지 못한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주식과 부동산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돈을 못 번다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투자의 눈을 뜨고 복리의 힘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고 막상 알고 있더라도 주위에서는 리스크가 있는 일을 반대하기 때문에 나 혼자 묵묵히 해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소나 취미의 힘을 모른다
부자가 되려면 당장 먹은 것들을 싱크대에 가져다가 넣고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청소를 잘 해야 합니다. 낡은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채워 넣으면 돈이 순환하여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청소력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장 오늘 몇 개를 팔지 매출이 얼마인지를 계산할 뿐 집에 와서는 대충 씻고 치우지도 않고 자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지 못합니다. 이런 것들이 돈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먹은 것들을 바로 치우고 이런 작은 움직임이 쌓여서 큰 일이 됩니다. 내 앞에 있는 과자봉지를 당장 쓰레기통에 안 넣는 사람은 그날 해야할 더 큰 일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이 크게 굴러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작은 취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철봉에 잠시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 것, 산책을 하면서 마음을 정화하는 것,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하는 것 같은 작은 취미가 오늘 힘든 하루도 버티게 하고 꾸준히 나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을 모릅니다. 공부도 안 해본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순 공부시간을 따지고 그런 것들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중간에 포기하게 됩니다. 물론 주객전도가 잘못되면 안 되겠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의 힘을 모른다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적었다고 나는 부자 되기 글렀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만 고친다면 정말 큰 부자가 될 순 없더라도 내 통장에 알게 모르게 소소한 돈들이 꽂히게 되어 점점 나의 곳간이 채워질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해내는 그릿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합시다. 그럼 이상으로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