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아침은 어떻게 다를까

부자의 아침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실재 부자들은 어떻게 아침을 맞이할까요? 제가 경험하고 생각한 부자의 아침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의 아침

부자들의 최적의 아침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모든 부자들이 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0시에 업무를 개시하는 부자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직원들이 9시에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사장이 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장은 늦게 오거나 일반 직장이 아니라면 출근시간이 10시 반이나 11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9시에 업무를 개시하게 되면 차가 막히기 때문에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아까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9시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을 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할 수도 있고 애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슬슬 시작하거나 아침에 잠깐 운동을 하던지 볼일을 보면 대부분 9시가 훌쩍 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자신이 출근 시간에 맞추지만 부자들은 출근시간을 자신이 가장 업무에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으로 맞추는 것이 차이점이었습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기 위해서 밤을 잘 보낸다

아침에 개운한 상태로 일어나기 위해서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거나 수면을 방해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저녁 이후에 무언가를 먹거나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푹 자야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사람들도 젊었을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로 보내지만 제가 본 부자들은 매우 노력했기 때문에 대부분 건강이 안 좋아진 적이 한두 번은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젊을 때처럼 일했다가는 과로로 쓰러진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기름칠을 잘 해줘야 다음날에도 잘 돌아가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밤을 잘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까지 술을 먹거나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면 아침에 무언가 하려는 것보다 내가 당면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잘 쉬는 방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업무에 더 효율적이고 꾸준히 일을 집중력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아침은 업무에 효율을 내기 위해서 보낸다

저도 젊었을 때는 아침에 무언가 해야 된다는 강박 관념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해야 해, 책을 읽어야 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아침에 무언가 빨리 끝내기 위해서 보냅니다. 제가 아는 일부 사람들은 아침에 가장 하기 싫은 일들이나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일을 쳐 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아침에 간단한 명상이나 걷기 정도만 하지 아침에 지식을 쌓기 위해서 독서를 하게 된다면 에너지를 다 써버려 아침에 무언가를 하기가 싫어질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조차 안 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일을 해도 모자랄 판에 그 시간에 챌린지를 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그냥 예열만 하는 정도로 보내는 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우 간단하고 쉬운 일부터 하거나 전 날에 못끝냈던 일을 마무리한다

부자의 아침은 시작부터 너무 달리는 것이 아닌 예열을 한 다음에 그 관성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문제를 풀었을 때 자고 일어나게 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른 적이 있지 않았나요? 스위스 제내바대학 연구진들은 잠들어 있을 때 어떤 일을 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뇌는 깨어 있을 때 입력된 수천 개의 정보를 분류하는 작업을 수면 중에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억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뉴런들 사이의 연결을 강화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전에 내일 할 것들을 조금 해 놓으면 내일 더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일 아침에 할 것들을 오늘 조금 해 놓는다면 내일 아침에는 마무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부자일수록 작은 것들이 쌓여서 큰 것이 되는 것이고 작은 것을 하게 되면 관성의 법칙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너무 큰 일부터 시작하게 된다면 일어나서부터 일을 하기 싫을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것을 잠깐 하면서 마무리 짓고 하기 싫은 것이나 가장 어려운 것들을 점심 전까지 쳐 내는 것이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의 아침은 무언가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구사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정말 새벽같이 일어나서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는 직장에서 피곤해서 졸거나 일은 안하고 카톡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부자는 일반 직장인들과 달리 시간만 떼우면 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효율을 내어야 본인에게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부자들의 아침 세팅 또한 최적의 효율을 뽑기 위해서 만들어 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부자의 아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