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 어느 순간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는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부자는 목표 지향적인 시간 관리를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첫 번째는 부자는 모든 시간이 목표 지향적이라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이루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큰 계획을 작게 쪼개어 계속해서 실행합니다. 예를 들면 월 20만 원의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서 퇴근 후 2시간씩 배달하기, 블로그 글쓰기 스타벅스 커피 아껴서 주식 투자하기 같은 작은 계획을 세웁니다. 만남 자제하기, 12시 전에 자서 다음날 개운한 상태로 업무 보기 등등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시간 관리를 합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일수록 목표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목표가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매번 돈은 벌고 싶다고 하면서도 적금 계좌나 주식 계좌조차 만들지 않거나 쿠팡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고 술을 마시면 돈도 많이 들고 해외여행을 가면 시간과 돈을 날리게 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젊을 때 아니면 언제 가냐 인맥도 성공이라는 핑계를 댑니다.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행하는 행동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점점 자산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부자는 미래 지향적 시간관리를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차이는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장 돈이 안 되지만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배당소득, 혹은 지금은 구독자나 조회 수가 적어서 한 푼도 벌리지 않는 블로그나 유튜브, 취득하는 데는 어려워도 취득하면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같은 것보다는 이런 것보다는 당장 들어오는 월급이나 부업 같은 일들을 하는데 시간을 써 버립니다.

당장 돈이 들어오는 일들은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근로로 벌어들이는 월급은 어느 이상 올라가기 힘들며 배달 알바 같은 부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여기에는 복리라는 개념 또한 없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오르는 월세, 집값, 주식 같은 통화량이 증가하면 오르는 자산을 쌓는데 돈을 넣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수익보다 3년 뒤 5년 뒤의 미래를 바라보고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는 현재의 수익이냐 미래의 수익이냐에 따릅니다.

부자는 돈으로 시간을 아끼고 가난한 사람은 몸으로 시간을 때운다

부자에게는 운전기사 수행비서 등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처리하거나 간단한 약속이나 전화는 비서가 다 일일이 책임을 지고 심지어는 빠르게 가기 위해서 개인 전용기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이렇게 시간을 쓸 수 없습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몸으로 떼워서 먼 곳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파김치가 되어서 쓰러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월세 좀 더 주고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해서 출퇴근 시간 줄이기, 식기세척기나 로봇 청소기를 사서 집안 청소 시간 줄이기 등 작은 돈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도 몸으로 때워 버립니다.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출퇴근 시간에 걸어서 영어 공부를 하거나 기차에서 책을 읽거나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월세를 아껴서 돈을 벌었으니 그것이 세이브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2시간을 지하철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쉬울까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이 높을까요? 결국은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야 휴식도 조금 취하고 효율도 매우 높아집니다.

80% 옷을 세일하는 곳에 가서 오픈런을 하거나 당근 무료 나눔 때문에 30분이 넘는 거리를 왔다 갔다 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시간들이 단기간에는 당신의 돈을 아껴 줄수는 있으나 길게 바라보면 당신의 몸값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차이는 돈으로 시간을 쓰냐 몸으로 시간을 때우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무조건 바로 사는데 가난한 사람은 비교해서 산다

부자들은 본인이 마음에 든 것이 있으면 사는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쇼핑하는 시간이 매우 빠릅니다. 내가 오늘 아이폰을 사야 되겠다고 생각하면 바로 쿠팡에서 주문합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가격을 비교하고 더 좋은 혜택이 있는 곳이 없을까 인터넷을 뒤지게 됩니다. 결국에 이런 사소한 시간 차이가 부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호텔을 부자와 가난한 사람 두 사람한테 예약을 하라 하면 부자는 한 시간 안에 해 버립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일수록 오래 고민하게 되고 결국에 여행 가기 직전에 예약을 해서 예약할 곳도 없는 현상을 만들게 됩니다. 고민을 하면 오히려 돈을 줄일 수 있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잘 될 선택을 하게 됩니다.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먹을 곳과 메뉴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일수록 오늘 어디 가고 뭐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부자는 가용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많아지게 됩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차이는 바로 실행하느냐 멈추느냐의 작은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그것들이 쌓여서 큰 성과차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부자는 보상을 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가난할수록 보상에 인색하다

친구가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 줬다면 밥을 사 주던지 돈으로 보상을 많이 해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주식을 친구가 추천해 줘서 돈을 벌게 되었다면 그중 일부를 커미션으로 주던지 아니면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있다면 Super Thanks나 후원을 하는 등의 행위를 하게 됩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도 돈이나 선물을 받게 되면 비록 그것이 작은 돈이라 할지라도 기분이 좋고 대접받는 느낌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은 다음에도 정보를 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조사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을 쓰기 전까지는 검증해 보고 이미 썼다면 믿어라는 말이 거기에 있습니다. 믿고 맡길 정도의 사람이 많아지게 되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단기간에 처리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남게 됩니다.

반면 가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도움으로 돈을 벌거나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을 때 본인 실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은 저 사람은 도움을 줘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는 질문을 해도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하거나 대충 둘러대고 치워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운으로 성공했을지 모르나 점점할 일이 많아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없게 됩니다.

부자는 쌓아 놓은 것을 망치는데 시간을 쓰지 않는다

오늘 열심히 운동을 했으나 밤에 술을 마셔 근육이 회복하는데 방해된다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은 무용지물입니다. 부자들은 휴식 또한 오늘 익혔던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더욱더 창의력을 발휘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휴식합니다. 걷기, 자연에서 휴식하기, 책 읽기 등등 다음날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잘 쉽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일수록 밤늦게 술을 마시거나 늦게 자서 다음날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 차이는 시간만 때우면 가질 수 있는 급여인지 아니면 정말 고밀도의 집중력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는 사업가의 영역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누군가 오늘 술을 마시고 출근하면 내일 시급을 반으로 깎겠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밤늦게 술을 안 마시거나 마셨더라도 숨기기에 급급하거나 심지어는 부당하다고 노동청에 진정을 낼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향후 미래에 들어오는 수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잘 쉬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됩니다.


솔직히 가난한 사람이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는 부자의 시간관리를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을 못한다는 점입니다. 당장 월세 30만 원만 올리면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이 아껴진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막상 실천을 안 하고 부자들의 시간관리법 유튜브를 보면서 자투리 시간만 아낀 것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자들은 조언을 잘 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부자는 자투리 시간도 아끼고 없는 시간도 스스로 창조해 내는 사람입니다. 내 소중한 시간을 돈과 맞바꿀 수 있고 자투리 시간도 활용한다면 부자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간관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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