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직장인들은 근로시간과 각종 수당으로 월급을 책정하게 됩니다. 누군가 직장인에게 능력이 떨어져서 시급을 적게 준다면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넣어 끝까지 당신을 따라다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를 쌓기 위해서는 처음에 돈 받는 만큼 이상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준비하는 시간은 수익이 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도끼로 나무를 베어야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무를 한 그루 벨 때마다 얼마의 돈을 준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도끼를 사거나 가는 시간은 수익으로 쳐 주지 않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서 아주르와 추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파라오는 아주르와 추마에게 8년 안에 피라미드를 짓는 사람에게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아주르는 즉시 일을 한 반면에 추마는 돌을 들어 올리는 기계를 개발하는 데만 3년의 시간을 쓰게 됩니다.

만약 피라미드를 쌓기 위해서 돌 하나를 옮기는데 10만 원을 주겠다고 하면 매일 하나씩 올린 추마가 3년 동안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반면에 아주르는 그 기간 동안 단 한 푼도 벌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안 되는 일을 오랫동안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추마처럼 3년 만에 돌을 올리는 기계를 개발해서 하루에 20개 30개씩 옮기게 된다면 그때부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발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만약 그것이 실패한다면 다시 한 푼도 못 벌게 될 것입니다. 비록 실패의 확률이 크다 할지라도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돈 받는 만큼 이상 일하는 사람은 직장 생활을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대부분 돈 주는 만큼만 일하게 되는데 만약 한 신입사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회사일을 열심히 해서 어느 성과를 냈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장은 신입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다른 직원들은 머 하냐고 반문할 것이고 직원들은 저 인간 또 나댄다 왜 시키지도 않은 일들을 하지라면서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어떤 업무를 지적할 것이고 심지어는 본인이 할 일을 대신 처리하게 맡겨 버리기도 합니다.

게다가 너무 능력이 뛰어나게 되어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면 사장도 경계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업이 잘 돌아가는 것이 목적인데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언젠가 퇴사 후에 자신의 사업을 차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까지 오게 되면 오히려 기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내보내기 위해서 각종 수작을 부릴 것이며 결국 정치싸움에 지치거나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나가거나 심지어는 해고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자기 사업체를 할 확률이 높고 결국 대박이 터지게 되면 부자가 되게 됩니다.

건강이 나빠질 확률이 매우 높아서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우리 몸은 소모품입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분명 돈은 많이 벌겠지만 몸이 상하게 됩니다. 하루 8시간 열심히 일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습니다. 오래 서 있어서 몸이 무거워지고 그 상태에서 계속해서 일하게 된다면 결국 연골이 닳던지 자세가 굳어서 머리가 아프던지 심지어는 무절제한 생활로 인하여 과로로 쓰러지게 됩니다.

내 몸으로 일하게 되다가 자산의 중요성과 자동화 시스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몸이 아플 정도로 일을 해서 건강이 나빠진 사람은 직원을 쓸 수밖에 없고 직원을 쓰게 되면 수익이 처음에는 더 줄어들기 때문에 어떻게 더 늘릴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 혼자서 월 400~500만 원만 가져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매일 열심히 일하다가 직원을 쓰고 수익이 200~300만 원이 되는 순간 처음에는 좌절하겠지만 점점 더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결국은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프랜차이즈까지 이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여러 점포를 낸 사장님으로써 이쯤 되면 정말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제 아는 형인 학교 선생님께 주식을 해 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월급 나오는데 왜 하냐는 말이었습니다. 듣고 보니 그게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월급은 나에게 주식과 부동산 같은 것들에 관심이 멀어지게 되고 오히려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몸이 아파서 일을 자주 그만두거나 열심히 일해서 직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나중에 크게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작은 걸 취하려다 큰 것을 잃는다

회를 시켰는데 쌈장이 안 오거나 초장이 안 왔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퀵비가 아깝더라도 다시 서비스와 같이 보내 줘야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돈이 아까워서 초장 값만 환불해 주고 그 결과로 리뷰 1점이 나왔다면 그것이 더 큰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국 소탐대실로 크게 잃게 됩니다. 차라리 음식값을 안 받고 다시 초장을 보내줬으면 악성 리뷰를 받을 일도 없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인간은 잃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니면 몸으로 때워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도 최대한 깎으려고 하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어디에 입구가 있는지도 모르는 곳에 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손님에게 음식이 잘못 나간 경우 그냥 이걸 먹으면 안 되냐고 묻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새로 해달라는 손님에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다 돈 받은 만큼 일하려고 하고 내가 일한 만큼의 소득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게다가 이런 분들은 돈 되는 일만 하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수익이 이루어지지 않는 청소라든지 낡은 곳을 고치는 것, 단골손님에게 서비스 하나 더 드리기 같은 것들을 등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인테리어를 잘 했더라도 계속해서 가게는 낡아질 것이고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손님들을 뺏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만큼 돈 받으려고 하는 태도보다 어떨 때는 손해도 볼 줄 아는 사장님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게 됩니다. 그러므로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은 남들에게 더 주는 기버이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높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인드가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결국에 금수저여서 부모를 보고 배우거나 아니면 정말 미친 듯이 열심히 일해서 다치거나 주위 사람의 견제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생겨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미칠 듯이 몇 년 동안은 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열심히 일했던 경험이 있고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릿이 있다면 누구나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돈 받는 만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부의 추월차선을 타게 되는 이유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그릿 환경의 중요성 저자가 이 책을 쓴 진짜 의도는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