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패드 pro 사용 장단점

대학생 아이패드 pro 사용 장단점

대학생이 되면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pro를 대학생이 사용하는 것은 확실히 장단점이 극명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아이패드 pro 사용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 아이패드 pro 사용 장점

전공 책 필요 없이 강의 수강 필기 가능

요 작은 키보드만 있으면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게다가 노트북을 들고 전공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보다 매우 가볍게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전공 서적을 pdf 파일로 떠서 애플 펜슬을 가지고 직접 필기할 수 있어 전공 책이 상하는 경우도 없으며 대학 도서관에 전공 책이 있다면 그것을 pdf로 뜨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전공서적 무게가 꽤나 무거웠는데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부수적으로 샤프, 지우개, 볼펜 연습장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것들도 가방에 다 넣어서 다녀야 했는데 시험 치는 날에만 샤프랑 지우개를 들고 다니면 되어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많은 배터리 용량

제가 여러 가지 문서 작업으로 한 시간 정도 작업했을 때 대략 15%의 배터리가 달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점심시간에 잠깐 충전시켜 놓으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대부분은 발열과 오랫동안 돌려놓으면 배터리가 급격히 달게 되는데 아이패드 pro를 사용하고 나서는 5시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급 게임을 돌리는데도 또한 많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큰 화면과 멀티 스플릿 뷰

일단 12.9인치 화면과 128기가의 용량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화면이 작으면 당연히 필기하는데 매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멀티 스플릿 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화면을 두개로 분할하게 되면 12.9인치라 할지라도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더 작은 화면이라면 더 불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높은 화질

아이패드 pro의 별명이 넷플릭스 머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화질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나름 큰 화면에 고화질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캠핑이나 놀러 가서 둘이서 뭔가를 틀어놓고 보기에는 아이패드 pro 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아이패드 pro 단점

높은 가격과 추가적인 비용 발생

애플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아이패드 값만 셀룰러 기능이 포함된 것을 합하면 200만 원 내외로 하며 애플 펜슬이 18만 원 키보드가 거의 50만 원 가까이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대학생들이 수업도 듣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ppt 작업 매우 불편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것들을 다운로드해서 쓰는 것이 가능하지만 유료에다가 한글 띄어쓰기가 안 된다는 평이 많고 폴라리스로 문서 작업을 하는데 무료로 쓰면 광고가 엄청나게 뜬다는 악플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이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한 대 더 있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별 과제나 이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 집에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하나 놔두고 따로 들고 다니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는 보조용으로 들고 다니고 무엇보다도 대학생이라면 노트북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조별 과제나 이런 것들이 대부분 ppt 작업을 통하여 이루어질 텐데 결국 이러한 작업 성능이 매우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이 집에 있다면 문서 작업을 할 때만 노트북을 나머지 ppt에 필기를 할 때는 아이패드 pro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금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아이패드보다 무조건 노트북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문서 작업은 안 하고 단순히 ppt만 보거나 필기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아이패드 에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대학생 아이패드 pro 장단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