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부자가 많은 이유는?

농촌 부자가 많은 이유

시골이나 농촌 사람은 부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도시 사람들보다 부자인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농촌 부자가 많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농촌 부자가 더 많은 이유

농촌 사람은 자급자족을 실행한다

대부분의 농촌 사람은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쌀농사를 짓는 사람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수확한 쌀을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다르게 말해본다면 아이폰은 사지 못할지라도 적어도 쌀이 없어서 굶어죽는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 밭 뙤기에 각종 야채들을 심어서 결국에 사 먹을 것이라고는 고기 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 소비재에 돈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대대손손 물려받은 집도 있기 때문에 월세도 나갈 일이 없습니다.

반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임대료와 식비를 빼고 나면 손에 쥐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농촌 사람들이 풍년이 나서 쌀이 모자라더라도 국가에서 어느 정도 가격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기 때문에 굶어죽을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쌀 값이 폭등하거나 물가가 오르게 된다면 가장 먼저 실제로 쓸 돈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촌 부자가 많습니다.

도시 사람들은 생산재에 투자하지 않는다

농촌에서 토지를 팔고 소를 팔아서 자식에게 서울 유학을 보내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농지의 가격은 매우 저렴했기 때문에 도시에서 번 돈을 가지고 땅을 다시 사면 된다는 마인드가 있었습니다. 도시의 임금이 농촌의 임금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시 사람들은 모은 돈으로 생산재를 다시 투자하지 않고 도시의 각종 소비에 현혹되었습니다.

이를 현대로 가져오자면 농촌에 아무것도 없이 살았던 사람이 도시에 오고부터 모은 월급을 가지고 아이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기 시작을 했고 낡은 노트북을 맥북으로 바꾸고 한 번씩 도시 사람들은 해외여행도 간다고 해서 비행기 타고 동남아에도 한 번 나가보고 본인의 욜로를 위해서 신용카드도 하나 발급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에 농촌 민보다 수익은 많지만 대부분이 소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돈이 땅을 사는데 투자되지 않습니다.

반면 농촌 부자들은 대대손손 물려받은 땅이 있습니다. 땅값이 오르는 속도가 임금이 오르는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게다가 땅이 안 오르면 거기서 나는 쌀이나 채소들을 자급자족할 수 있기 때문에 임금이 오르지 않더라도 돈 나갈 일이 없는 데다가 내 집이어서 월세도 오를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도시 사람들이 농촌 사람들에 비해서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농촌 또한 땅값이 많이 올랐다

대부분 도시 아파트는 포화되어 있고 재건축 또한 30년 이상 아파트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도시가 팽창됨에 따라 교외에 있는 농촌에 있는 땅값이 많이 올랐고 어느 마을에 가면 죄다 벤츠 트렁크를 열어보면 곡괭이에 낫이 들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내 땅을 다 팔고 도시로 간 사람들은 그런 땅값의 상승을 느낄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어떻게 될까요? IMF 때조차 해고된 많은 사람들이 퇴직금을 가지고 너도나도 자영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상, 해외 여행으로 인한 내수 시장 경색 등으로 자영업자가 어렵고 고용이 불안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더욱더 많아 지고 임대료 또한 많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 말은 도심 상권에는 이미 프랜차이즈가 다 차져서 임대료 싸움에서 이길 수 없는 개인들이 교외로 중심지 이외에 상권을 많이 형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농촌의 땅값을 더욱더 높여 높은데 일조하게 됩니다.

게다가 국가 정책 또한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인구들을 분산 배치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촌 스테이와 제2의 행정도시 건립, 대구의 경우에는 군위에 공항 건립 등 지방에도 많은 인프라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지원금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농촌의 땅값을 올리게 되는 현상을 발생시키게 되고 땅을 가지고 있는 농촌 부자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고속철도의 발달로 도시와 도시와의 이동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예전에는 서울과 부산으로 가는데 5시간이 넘게 걸렸다면 지금은 SRT만 타도 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전원주택에 살면서 도심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더욱더 많아진다는 뜻이 됩니다. 게다가 미래에는 자율주행기능의 발달로 운전을 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피로감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촌에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결론을 말해보자면 도시 사람들도 서울에 올라가서 악착같이 번 돈으로 땅이나 ETF 우량한 거 하나 꾸준히 매수하다 보면 본인은 가난하게 살지는 몰라도 10년 20년 후에는 엄청난 자산이 쌓여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사업을 하는 김승호 회장님이 쓴 책 사장학개론에서조차 사업이 확장함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서 회사가치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맥도날드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땅을 사고 그 곳에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면서 버티다 보면 땅값이 많이 올라 회사 가치가 올라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농촌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의 젊음에 투자하게 된다면 결국에 20대 때 별로 벌어지지 않았던 격차들이 훨씬 더 많이 벌어지게 되고 이는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농촌 부자가 많은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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