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산업혁명 이후에 기계가 발달함에 따라 농촌에서 도시로 노동자들이 대거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영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하루 10시간에서 16시간을 일하고 임금 또한 매우 적었습니다. 이를 칼 마르크스는 매우 비판하였고 모든 부가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는 공산주의를 처음 언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들은 대부분 가난하게 살고 소련은 해체되었습니다. 그럼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향 평준화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이 알고 있으니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와 성공의 관점에서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를 분석해 보고 이것을 나에게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노동시간이 자본주의 사회 보다 더 많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첫번째는 오히려 노동시간이 자본주의 사회보다 더 길다 입니다. 공산주의에서 모든 노동자들은 노동을 한 후 국가로부터 배급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나의 노력으로 일을 하고 어떤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계를 개발해서 생산성을 높일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어차피 기계를 만들어봤자 노동자는 중노동에 처할 것이고 이는 자본가들 주머니만 배불리는 형식이 되는 것인데 그냥 먹을 만큼만 짓고 공평하게 사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계가 개발됨에 따라 우리의 근로시간은 매우 줄어들게 되고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의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의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옷을 베틀에 짜서 만드는 데 3일이 걸렸다면 이제는 조금의 돈으로 시장에 가서 사면 되는 것입니다. 대량 생산으로 인하여 제품이 아주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에 누구나 돈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계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의 가치는 매우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농촌에서 모심는 사람이 10명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모심는 기계로 1명만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공장 또한 자동화가 되어 있고 힘을 써야 하는 일들은 기계가 다 하게 되고 사람들은 조작만 하면 되는 일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당 노동시간은 계속 줄어들게 되었고 지금은 주 4일 근무제라는 말까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소를 이용하여 쟁기질하거나 산에서 나무를 직접 해와서 불을 때는 농촌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 개발이 느리기 때문에 매우 강도 높은 노동을 오랜 시간 동안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공산주의가 몰락해 버렸습니다. 이를 우리 생활에 적용해 보면 몸으로 시간을 떼워서 돈을 만드는 것보다 시스템을 통해서 돈을 벌어 여유시간을 더 만드는 것이 부의 추월차선에 가는 첫번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국가의 계획에 의해서 생산된다

애덤 스미스는 경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발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가격 결정권이 특정 몇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시장에 참여해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이론입니다. 인간들은 이기적이고 경쟁적이기 때문에 모든 참가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이로 인하여 자원이 효율적으로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더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이 쌀농사를 짓는데 너무 풍년이 들어서 팔아도 이윤이 남지 않게 될 정도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장 참가자들 중 일부는 벼농사를 포기하고 다른 작물들을 심게 되어 가격이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만약 샤인 머스캣이 비싸게 팔리고 소수가 독점하고 있다면 다음 해엔 많은 사람들이 샤인 머스캣을 심어서 가격이 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개개인의 욕심에 의해서 가격은 안정되고 결국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국가가 당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투자하고 인원을 배치하게 됩니다. 게다가 시장 경제가 허용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돈이 되는 것을 팔 수도 없어서 국가가 배정해 주는 대로 일하러 갑니다. 과거 러시아에서는 철의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서 대부분 노동자들을 제철소에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철은 많이 생산할지 몰라도 사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 생산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고 결국은 겨울에 따뜻한 옷이 없어서 얼어 죽는 일도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트렌드를 연구하고 그에 맞춰서 새로운 상품이나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면 부와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본다

공산주의에서는 자본주의 국가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본가들의 돈이 점점 쌓여가고 독점함에 따라 국가는 부를 일부 재분배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자본가들의 수익의 일정 비율을 세금을 내게 해서 이것으로 나라 살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점점 부가 증가하기 때문에 부자들이 내는 세금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게다가 노동자들이 돈이 없으면 아무리 생산자가 물건을 만들어 낸다 하더라도 내수 시장이 다 죽어 버려서 같이 망하게 되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북한에 가난한 노동자들은 구걸을 하거나 굶어 죽는자가 속출할 지 몰라도 대한민국에서는 최소한의 살 수 있는 곳과 음식이 없어서 죽는 일은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가 같이 분배하자는 좋은 이론이지만 결국에는 다 같이 굶어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성공의 관점에서 살펴 본다면 내가 먼저 잘 살아야 남도 도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공산주의는 실패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먼 미래에는 다시 자본주의가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너무 기술이 발전하게 되어서 AI 로봇들이 사람의 일자리를 다 차지하게 되고 실업자가 속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자본가들 조차 팔 곳이 없어서 결국에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때 쯤 되면 자본주의가 아닌 다른 개념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던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를 우리 성공에 빗대에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거나 자본을 축적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부자라는 목표를 심어주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 하는 그릿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우리가 생활이 윤택해졌다 하더라도 상대적 박탈감을 인하여 자살율이 높고 행복 지수는 오히려 방글라데시가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본다면 자본주의가 꼭 최고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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